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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도, 영종구로 편입돼야"

4일전
인천시 중구의회 김광호 의원이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동구 만석동에 속해 있는 물치도의 영종구 편입을 주장했다.

물치도는 만석동 해안에서 4.8㎞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영종도와 이웃하고 있는 섬이다.

김 의원은 오랜 역사 속에서 물치도는 영종도의 부속 도서로 지정되어 왔다며, 조선시대 「대동지지」에도 ‘영종포진은 물치도, 용유도, 무의도, 월미도, 신불도, 삼목도 등 7개 섬을 관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부천군 영종면 운남리 작약도였던 물치도는 1962년 「시‧군관할구역변경및면의폐치에관한법률」에 따라 인천시...
6일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내정하고 원구성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2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국힘 인천시당은 전날 시의회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진행해 제1부의장과 상임위원장 4명을 내정했다.내정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식 선출한다.제1부의장은 이선옥 의원이, 행정안전위원장은 김재동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은 김유곤 의원 ,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중 의원(미추홀구 주안1~
5일전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인 학교복합화시설이 영종국제도시에 착공됐다.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인천운서중학교 내 부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학교복합화시설은 도서관, 돌봄센터 등 학생과 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문화복지공간이다.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635㎡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 19
6일전
인천시, 인전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가 고위정책협의회를 열어 해양수산 분야 현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제13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위정책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협의회 주요 안건은 ▲인천~제주 항로 운항 재개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관련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등 부두 기능 이전 논의 시 항만관계자들과의 사전협의 및 지속적인 소통과 상황 공유 ▲영종도 항만재개발
3일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생본부장에 김상훈 자원기술처장이 임명됐다.신임 김상훈 본부장은 공사 공채 1기로, 23여년 간 근무하며 비서실장, 감사실 청렴팀장, 대외홍보처장, 운영지원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내부 공모절차에 따라 상생본부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상생본부장은 주민지원사업과 대외 유관기관 관련 업무, 드림파크 골프장 등 문화체육시설 및 매립지 내 기반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22시간전
인천시 새 청사 건립 공사가 내년 3월 시작하고 서구 루원시티에 들어설 루원복합청사는 내년 5월 준공한다.인천시는 신축 시청사, 루원복합청사, 통합보훈회관 등 공공청사 3곳 건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청 신청사는 총사업비 2,848억원을 들여 남동구 구월동 기존 청사 운동장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8만㎡ 규모로 건립한다.시는 현재 신청사를 짓기 위한 건축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루원복합청사는 1,681억원을 들여 서구 루원시티에 지하 2층
6일전
인천 동구가 초등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다음달 15일 동구 꿈드림센터 내에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등생 돌봄시설로 만 6~12세 초등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정기 이용 또는 일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아동들에게 급식 및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3호점은 인천YMCA청소년재단이 5년 간 운영을 맡았다.
최근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인해 귀중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화재 사고 시, 방화문 개방, 비상구 폐쇄의 원인으로 지속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에 생명을 지키는 방화문‧비상구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소방에서는 귀중한 생명의 보호, 안전한 대피를 위해 방화문‧비상구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교육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의한 신고포상제를 통해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격각심 고취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신고포상제
tags :#생명의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유저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TL' 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중인 가운데 유저들과의 첫 대화 시간을 갖고 시스템 변화 등에 관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했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TL' 에 관한 유저 간담회를 갖고 업데이트 계획을 예고한 바 있다. 또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유저들과 장시간의 질의 응답의 기회를 갖는 등 심도높은 의견을 나누기도 했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수로 원전 냉각재 공급배관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기량검증체계는 비파괴검사에 적용되는 검사자와 장비, 절차서 등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냉각재 공급배
대구시청 자전거팀이 지난해에 이어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대구시청 자전거팀은 지난달 22~28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 등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모두 160점을 획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국내 1등급 대회이며 세계사이클연맹에 등록된 내셔널 트랙&도로 챔피언십이기도 하다.이번 대회는 15세이하부, 18세이하부, 일반부에서 나눠 진행됐으며, 모두 117팀, 5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 하면서 차량 운전자 들이 급발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 되고 있다. 이는 당시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 하고 있으나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 사이에선 사고 직후 차량이 멈춰 섰다“며 급발진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에 따라 사
파워태권도 여자 대표팀이 2024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여자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김가연·안혜영·오승주·홍효림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인도에 2-0으로 이겼. 준결승에서 이란에 라운드 점수 0-2로 패했던 한국은 인도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이란은 모로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월드컵
1시간전
용인시공무원노조가 시의회의 인사권과 관련 불합리함을 주장하고 나섰다.3일 용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 인사권이 독립된지 2년 6개월이나 지났지만 그동안 지켜본 결과 과거와 바뀐 게 없고 오히려 시 집행부와 직원 간 감정의 골만 깊어졌다'고 주장했다.이 주장과 관련 시의회 의회 사무국과 정책지원관을 제외 한 공무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음에도 집행부로부터만 직원을 충원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꼬집었다.용공노측은 "신규직원을 채용하자니 언제 키우나 싶고, 타 시군구 전입을 통해 충원하
1시간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정치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다. 이것이 국익 외교이고, 실리 외교"라면서 최근의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증가한 것을 우려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재인 정부의 '3불정책'을 꺼집어 냈다. 정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3불 정책을 기억하는가. 첫째, 사드 추가 배치 않는다. 둘째, 미국의 미사일 방어 MD 체제에 들어가지 않는다. 셋째, 한미일 안보 협력을 군사동맹으로 발전시키지 않는다. 한마디로 말하면 외교의 최종 목표인 국익 추구를
BNK부산은행이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이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BNK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 후 57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지역 금융의 버팀목으로서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3%를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또
1시간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2주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독에는 사고현장 수습과 유가족 지원, 중대재해 수사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 동원 가능한 최대한 인력을 일시에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다.노동부는 특별감독을 통해 ▲화재·폭발 예방실태 ▲안전보건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안전보건관리체제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한다는 계획이다.노동부는 특별감독 결과 법 위반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행정, 사법 조치 등에 나설 방침이다./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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