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파행 장기화 여파로 양산시가 단행한 조직개편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산시는 당초 이달 중 조직개편안에 대한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었다. 기존 웅상출장소 기능을 강화한 동부청사 운영과 균형발전국 신설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홍으로 조직 개편을 심의·의결할 시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제때 하지 못하면서 계획이 꼬이기 시작했다. 시의회 갈등은 지난 6일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울산에서 열린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포럼에서 정부와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을 위한 기관간 협력체계를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국가유산청은 유산 보존·관리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연댐 운영과 수문 설치를, 울산시는 주민 협력과 현장 관리를 맡는 구조다. 여러 기관이 역할을 나눠 협력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역할 분담만으로 보존 책임까지 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사연댐 수위
울산지역 청년들의 혼인 후 타 시·도 유출 비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대로 신혼부부 10쌍 가운데 6쌍 이상이 울산에 그대로 정착하면서 지역 정착률은 전국 최상위권을 나타냈다. 한때 ‘떠나는 도시’로 불렸던 울산이 결혼과 출산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가정을 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국가데이터처 인구동태패널통계에 따르면 만 32세·31세에 혼인한 울산 청년의 혼인 후 시·도 내 이동 비중은 62.5%로 부산에 이어 전국 2위였다. 수도권 청년 유
북극항로 활성화에 대비해 울산항의 에너지 허브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울산항만공사는 21일 공사 다목적홀에서 임직원과 울산항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북극항로 전문가 초청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국내외 에너지·조선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권효재 씨오알 에너지 인사이트 대표가 맡았다. 권 대표는 강연에서 북극항로 물동량 변화와 북극권 에너지 개발 동향, 북극권 국가의 북극정책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북극항로 활성화에 따른 울산항의 역할과 기회를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65회 울산시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올해 주요 업무 보고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울산 울주군 두서면 일원의 불법 성토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선제적인 토양 오염 감시 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성룡 위원은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발생한 울주군 두서면 일원의 불법 성토 사건을 언급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사전 점검 여부와 인지 경위를 따져 물었다. 이 위원은 “민간사업자가 제출하는 토양 검사
울산시교육청이 울산 중구청과 함께 구축한 ‘울산형 유보통합 협업 관리 체계’를 전국에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5~16일 충북 제천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26년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컨설팅 연수’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돼 울산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구청과 협력하며 올해 공동 실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 영유아 취학·취원 수급 공동 대응과 교육·보육 자원 공동 활용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구글이 에이전트형 AI 비서 '제미나이 스파크'의 제공 대상을 확대했다.2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월 20달러를 내는 구글 AI 프로 가입자 전체가 사용할 수 있고, 구글 AI 울트라 가입자에게도 글로벌 확대가 시작됐다.다만 무료 이용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글 AI 울트라 가입자도 유럽경제지역, 스위스, 영국, 나이지리아에서는 제미나이 스파크를 사용할 수 없다. 새로 접근 권한을 얻은 이용자는 현지 언어 지원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제미나이 스파크는 구글이 올해 I/O 개
“생성형 AI는 자원봉사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도구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신관철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23일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6년
진보당 제4기 동시당직선거 결과, 제주도당 위원장에 김명호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진보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당직선거 개표 결과 김명호 후보가 90.8%의 찬성을 얻어 제4기 제주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지역위원장 선거에서는 제주시갑위원장 김형미 후보, 제주시을위원장 송경남 후보, 서귀포시위원장 현진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제주시갑 부위원장에는 정근효 후보가 선출됐다.김명호 위원장은 "이번 당선은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제주에서 진보당을 더 강한 대안정당으로 키워 달라는 당원들의 명령이라고 생각
부산진구가 황령산레포츠공원 이용객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51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조성했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령산레포츠공원 부설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황령산레포츠공원은 축구장과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을 갖춘 지역 생활체육 거점시설이다. 그러나 별도 주차공간이 없어 이용객 불편이 이어졌고, 갓길 주차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도 지속해서 제기됐다.구는 2022년 사업 검토에 착수한 뒤 총사업비 46억8000만 원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에게 보유 중인 SK 지분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오면서 재산분할 자금 조달 방안과 이로 인한 SK그룹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고법 가사1부는 24일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의 SK 주식을 재산분할 대상으로 인정하고 보유지분 3분의 1에 해당하는 9440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했다. 재판부가 SK지분 양도 대신 현금 지급을 결정히면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판로를 넓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확산되면서, 중소기업 제품을 대형 유통 채널에서 직접 선보이는 상생 기획전이 이어지고 있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는 자사의 제품이 롯데하이마트 ‘7월 동반성장 기획전’에 전시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7월 동반성장 기획전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하이마트
엔비디아는 한국과학기술원과 서울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에 에이전틱 AI 발전을 위한 공동 AI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빌 댈리 엔비디아 리서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엔비디아와 카이스트의 공동 AI 연구소는 한국의 산업, 언어, 미래를 위한 AI 모델과 에이전트 시스템 개발을 가속하는 차세대 AI 연구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공동 AI 연구소 소장을 맡은 김현우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교수는 “우수한 AI 과학자들을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엔비디아의
니어 프로토콜 선물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100% 넘게 늘면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가격이 좁은 범위에 머무는 사이 거래자들은 다음 움직임에 대비해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최근 4시간 기준 NEAR 선물시장 순유입은 약 170만달러로, 242% 증가했다. 8시간 기준 순유입도 178만달러를 기록했고 증가율은 200%를 넘겼다. 이런 흐름은 거래자들이 시장 변동에 앞서 새 포지션을 여는 국면에서 자주
울산시교육청이 울산 중구청과 함께 구축한 ‘울산형 유보통합 협업 관리 체계’를 전국에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5~16일 충북 제천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26년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컨설팅 연수’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돼 울산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구청과 협력하며 올해 공동 실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 영유아 취학·취원 수급 공동 대응과 교육·보육 자원 공동 활용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면접을 거쳐 가입하고 회비를 내야 한다. 특별한 사유 없이 세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불참하면 제적된다. 엄격한 운영 원칙을 내세운 경북 칠곡군 청온 봉사단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순수 봉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해 12월 12명으로 출범한 청온 봉사단은 현재 회원 26명으로 늘었고 가입 대기자도 5명에 이른다.청온 봉사단은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창단을 주도한 이보희 단장은 기존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분도노인마을 등을 찾을 때마다 봉사의 손길이 부족한 복지시
문수실버복지관은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의 후원으로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관은 이날부터 다음 주까지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선풍기 사용법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
달성군이 지역 청년의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2026년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젊은 도시인 달성군은 그간 노후화된 제조기업의 복지·근로환경 탓에 청년층 구직 기피와 인
BBQ야음스마트점과 BBQ삼산자두공원점은 중복을 맞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치킨 50마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후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치킨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김민승 대표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을 겪는 분들이 늘고 있고,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일이 더욱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울주복지재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표 캐릭터 '중복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제작부터 최종 선정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복지관에 관심 있는 울주군 주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결과 모두 20점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와 주민 투표를 거쳐 '중복이'가 복지관 대표 캐릭터로 선정됐다.복지관은 주민이 직접 캐릭터를 제작하고 투표를 통해 최
대구 서구는 지난 23일 폭염 취약계층이 밀집한 쪽방촌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하절기 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쪽방 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권오상 서구청장은 쪽방 가구를 직접 둘러보며 냉방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