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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마을축제, 주민 사랑으로 막을 내립니다

감포읍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4회 감포항 가자미축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어르신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 감포항가자미축제에서는 가자미 정식을 판매하여 총 1,143,000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감포읍발전협의회는 이 수익금을 지역의 어르...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영주시는 7월 24일 시청 강당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사·계약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행정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부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초기 가공창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 과정을 이달 24일 마무리했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20주간 96시간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 원료 관리, 마케팅 기초, 소규모 가공장 설계 등 실무 중심의 이론과 실습 강의를 병행해 참여자들로부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추진해온 영주역 광장 ‘쿨링포그’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폭염대책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영주역 광장
청도군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
▲ 사진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8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17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8기 클로징 세리머니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9일, ㈜건화와 공동이행으로 발주자인 한국동서발전과 402억원 규모의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 건설사업 통합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체결로 한전기술은 여수국가산단의 월래동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내에 500MW 복합발전소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기존 일산발전본부 내 900MW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종합설계 기술용역을 수행하게 된다.세부 역무로는 △대비공사 설계 △최적설계 검토 △안전규정 및 안전설계를 반
30일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서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러시아 항구 도시 일부가 침수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과 스가 전 일본 총리가 30일 만나 한일관계 발전을 향한 공감대를 나눴다. 앞서 미일 상호관세율이 15%로 타결된 가운데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미 상호관세 협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천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려는 절차가 다음 달 본격화한다.당초 지난 6월 말 신청서 제출이 목표였으나 부처 간 협의로 다소 늦춰졌고, 산업통상자원부 검토가 마무리되면 8월 중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 사업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지원 여부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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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덕적군도 굴업도에서 「2025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백패킹과 트레킹 등 체험형 섬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생태 명소 굴업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코끼리바위·개머리언덕·연평산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 회복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굴업도의 특성을 살려, 숙박은 텐트를 이용한 백패킹 또는 펜션 중에서 선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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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0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다.이에 대해 개혁신당은 "중대한 절차상 위법"이라며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이 대표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이는 지난 28일 실시된 이 대표의 의원실 및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 경기 화성시 동탄 자택에 대한 1차 압수수색의 연장선이다.당시 확보하지 못한 디지털 자료 등을 보완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반려동물과 재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태국에서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진주시의 도시 얼굴이 새롭게 바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진주시가 지난 2019년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하면서 공공 공간에서의 공간 이미지 변화를 새롭게 모색하면서 공공의 쓰임새와 함께 전체적인 도시 모양새의 품격이 높아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건축 분야의 목조건축의 경우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면서 지자체를 비롯한 각종 단체에서 그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등 ‘공공건축 벤치마킹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도시의 얼굴을 바꾸고 있는 진주시 공공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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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아 작가의 개인전 ‘바다의 색, 우주의 호흡: 해녀가 본 바다’전이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년 여성작가 발굴·지원 사업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마련됐다.나 작가는 해녀가 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담은 최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중심 작품인 ‘떠 다니는 섬’ 연작은 우주에 떠다니는 자유로운 행성들처럼 바다에서 주황색 테왁을 보호대로 삼아 물질하는 해녀들의 무리진 모습을 화가 해녀인 작가의 관점에서 그려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
광동제약이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광동제약은 이번 입찰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간 제주도 외 지역 유통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생산하는 제주삼다수를 포함한 주요 제품의 도외 유통을 맡을 업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광동제약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물론 온라인몰과 B2B 채널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다.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제주삼다수의 도외 유통을 맡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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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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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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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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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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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이광복 ‘미산제 흥보가’ 무대…박정경원장 해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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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홍보대사에 황영조 위촉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대구시청에서 마라토너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국민적 상징성과 국제적 인지도를 갖춘 황 감독이 홍보대사로 적임자라고 판단, 위촉을 결정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마라톤 영웅’으로 불린 황 감독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 및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기술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황 감독은 각종 언론 인터뷰, 홍보영상 촬영, SNS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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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무역센터에 수열에너지 공급... 에어컨 7000대 대체 효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강 수온을 활용한 청정 물에너지로 한강 주변의 중심 상업지구를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 본격 전환한다.수자원공사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센터 수열에너지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단일 건물 기준 국내 최대규모인 7000RT의 수열에너지를 트레이드타워, 코엑스, 아셈타워에 공급한다. 이는 에어컨 약 7000대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다.수열에너지는 여름철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수온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RE100 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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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마늘, 양파농사 늘었다
올해 보리·마늘·양파 생산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마늘과 양파는 재배면적이 줄었음에도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했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9만 2224톤으로 전년보다 2만 1333톤 증가했다.지난해 10~12월 파종기 보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1만 9236㏊로 전년보다 8.3% 늘었고, 생육 초기인 1~3월 기상 여건이 양호해 10아르당 생산량이 20.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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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난제 앞에서, AI는 창조보다 예측을 묻는다
세계적인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의 바둑 대결이 예고되자 기계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인간 바둑계 최정상급 기사가 인공지능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인간계는 ‘충격’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인간 지적 능력의 불가침 영역에 기계가 도달할 수 있다는 상징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밤하늘의 별처럼 무한에 가까운 수가 존재하는 바둑이라는 영역에서의 패배는, 정량적 계산을 넘어 직관적 판단이라는 인간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영역에서 조차 기계적 예측성과 계산가능성이 인간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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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을 조속히 국회로 이관하자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는 방안이 대통령제 하에서 권력분립 원리에 부합하고, 국회의 행정부 견제 및 재정통제 역량을 실질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미래연구원이 29일 발간한 『국가미래전략 Insight』“국회의 행정부 견제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원 국회 이관 방안 검토” 자료에서다. 다만, 감사원의 국회 이관이 단순한 소속 변경에 그친다면 별다른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이다. 현행 감사원의 직무감찰 기능은 권력분립의 측면에서 행정부가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정치적 독립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