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역산업진흥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와 함께 9월 1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Busan Open Port 2025’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이 발굴 및 육성 중인 해운·항만·물류 분야 혁신기업 6개 사가 수요기업인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상담하는 등 사업화를 위한 심도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의 해운·항만·물류 인프
거창군은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 안정 홍보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는 법질서 계도 활동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권창숙 회장은 “시장에 오니 활기찬
부산 남구 용호3동 향토장학회는 지난 9월 18일,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제22회 향토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 장학회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고선화 회장은“오늘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라는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의 표현이다”라며,“앞으로도향토장학회는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150포를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다.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남구의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시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늘봄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을 울산항으로 초청해 이색적인 하루를 선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울산항의 주요 항만 시설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내일의 바다를 위한 정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정화 프로젝트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먼저 이론교육에서는 해양오염 시청각 자료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폐수 및 기름유출의 다양한 오염 요인과 영향을 알아봤다.이어진 실습교육에서는 해양오염 해결 원리 체험을 위한 기름띠 제거 활동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친환경 선박을 통한 K-조선‧해운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83차 회의에서 해운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 초안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유럽연합이 2024년부터 해운 분야에 탄소 배출권거래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면서 국제 해운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조선·해운 산업이 탈
울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2025년도 하반기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신청을 10월 14일까지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울진읍, 북면, 죽변면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가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조건은 연 1% 이자,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1억 5천만 원이다.대상자 선정은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이 군 사격장 피해지역에 대한 안정적 재정지원 방안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연 부의장은 지난 25일 염태영 국회의원을 만나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는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군 사격장 접경지역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간
가비아가 서울핀테크랩과 공동으로 개최한 ‘AWS 파트너 네트워킹: 개발 생산성 및 비용 최적화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서울핀테크랩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핀테크랩 입주·멤버·졸업 기업 등 핀테크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아마존웹서비스의 파트너 가비아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AWS의 생성형 AI 기반 통합개발환경인 ‘키로’와 AI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를 활용한 개발 생산성 향상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 군단장 보스 4종의 카오스 난이도에 싱글 모드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싱글 모드 업데이트는 군단장 보스 '매그너스', '아카이럼', '루시드', '윌'의 카오스 난이도를 대상으로 적용됐다.이로써 기존 멀티 모드와 함께 1인
AI 의료 기업 아슬론이 12유도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안정형 협심증 단계에서 관상동맥 협착을 선별하는 비침습 진단 보조 솔루션을 제시했다. 솔루션은 약물치료와 스텐트 시술 등 치료 옵션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의 맞춤형 치료 결정과 환자의 적시 치료에 도움을 주는 구조다.기존 관상동맥 질환 진단은 흉통 등 증상 발현 이후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진행성 단계로 넘어가는 위험이 컸다. 아슬론의 솔루션은 안정형 협심증 단계에서 협착 가능성을 선별해 불안정형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주일보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평화와 번영의 섬, 아름다운 제주에서 지난 80년간 도민과 소통해 온 제주일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제주일보는 1945년 광복의 기쁨과 자주 국가에 대한 희망이 넘실대던 시기에 첫 펜을 들었습니다. 이후 4·3의 깊은 상처와 분단의 아픔,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우리의 현대사를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기록해 왔습니다.오늘날 제주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평화의 섬’이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수
한국서부발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3일 태안군 오일장을 찾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약 600명의 지역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둔 오는 28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 8월 큰 호응을 얻은 전통시장 상품권 페이백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캠페인이다. 이용자는 오일장에서 소비한
우리은행은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에 1조2800억원 규모의 선순위 대출 등 금융주선을 성공적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이다. 올해 오피스 매물 중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다. 우리은행은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26일 2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을 열고, 오후 12시 24분쯤 재판을 마쳤다.특검팀은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해 주요 공소사실을 제시했다. △국무위원 계엄 심의·의결권 침해 △비상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 및 폐기 △계엄 이후 허위 공보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 다섯 가지로 요약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잇따른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125억 원 규모의 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 과수 이상저온과 강풍·우박, 여름철 집중호우까지 겹친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최소한의 경영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과수와 논콩 등 농작물 4947ha, 가축 6만20
전북 전주시에서 나온 재활용품이 지정된 처리장을 거치지 않고 민간 업체로 빼돌렸다는 의혹에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 등으로 시내 재활용품 수집 업체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8월 일부 청소 근로자가 재활용품을 사적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전주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