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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홍동서 2.5톤 트럭이 가로등.승용차 잇따라 충돌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2.5톤 트럭이 가로등과 승용차를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남주중고등학교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2.5톤 트럭이 가로등과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트럭에는 운전자 50대 남성 ㄱ씨와 ㄴ씨가 타고 있었고, 승용차에는 60대 남성 ㄷ씨가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이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ㄱ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트럭의 과적 여...
제주휠체어투어는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주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통영시지회 회원 8명은 전국 투어를 계획 후 제주를 첫 여행지로 꼽았다.그동안은 여행 중 가장 큰 문제인 교통이 해결되지 않아 제주에 방문하기가 어려웠으나 제주 최초 교통약자 전문여행사인 제주휠체어투어를 알게되면서 이번 여행을 진행하게 됐다.이들은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아름다운 제주 곳곳의 여행지를 비롯 식당, 카페 등을 여행하였다.전성환 대표는 “교통약자들이 제주를 보다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함께 협력해 진행되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책방에서도’는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독서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7월 동네책방 프로그램은 △제주살롱의 △책약방의 △아무튼책방의 △수민문화의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대로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 주휴수당 폐지 등을 촉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최저임금인상이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피해로 돌아올 것"이라고 호소했다.이어 "관광업 위주의 산업구조인 제주지역에 최저임금이 인상되게 되면 외식업 등의 소상공인들은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고 현재 ‘고물가’로 낙인찍힌 제주관광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결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4가지 세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권순형 이사, 한국주거복지연구원 박근석 원장,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이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등에서 주거복지 전문가로 활동 했던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전남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7일은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정체전선은 아침까지 제주도에 영향을 주다가 차차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낮부터는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겠다.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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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8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 거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재해예방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곧 도래할 여름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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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3차 도시경관 변천기록을 위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을 모집한다.시는 7월 1~19일 네이버 폼 및 QR코드를 통해 ‘시민작가단 지원’과 ‘명칭 공모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은 ‘2040 인천시 경관기본계획’에 반영된 경관거점 107곳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는 명예 사진사다.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를 소유한 인천시민 및 인천으로 통학·통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관거점 수에 맞춰 최대 107명을 선정한다.시민작가단은 별도의 보수없이 재능기부·자원봉사 형태로 내년 5월까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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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전화해 “유치원에 가서 살인을 저지르겠다”고 수차례 허위 신고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9개월, 벌금 6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40분쯤 수원의 주거지에서 112에 전화해 “국가가 내 재산 300만원을 빼앗았다”며 “공론화시키기 위해 유치원에 가서 100명을 죽이고 싶다”는 등 허위신고를 4차례 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 허위 신고로 경찰 29명과 119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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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28일 오후 전 국민의 마음멘토로 맹활약중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제4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마음의 지혜’란 주제로 진행됐다.김경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건 크기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시간이 흘러도 큰 행복은 기록하지 않아도 떠오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면서 “먼 훗날 이 작은 행복이 어떤 힘든 시련이 닥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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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소멸 위험 직전 단계인 ‘주의 단계’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상호 연구위원은 최근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2024년 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의 현황과 특징’을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수록했다.분석에 따르면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가 인구 소멸 위험 직전 단계인 ‘주의 단계’다.제주지역 소멸위험지수 값은 0.59로 전국 17개 광역시 가운데 10번째로 소멸 위험이 높았다. 전남이 0.329로 전국에서 소멸위험이 가장 높았고, 세종이 1.113으로 가장 낮았다.지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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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48년생 걸음은 날아가고 콧노래 절로 난다.60년생 변해지는 초심 회초리를 맞아보자.72년생 겉으로 치열하고 속으로 평안 하자.84년생 아름다운 만남 눈빛이 오고 간다.96년생 여러 가지 역할 계급장이 달라진다.▲소띠= 49년생 부담 주지 말고 도움만 줘야 한다.61년생 그간의 노력이 결과로 만들어진다.73년생 웃고 떠드는 사이 가난이 들어선다.85년생 수고비는 무료 진짜 땀을 흘려보자.97년생 길었던 방황에 마침표를 찍어내자.▲범띠= 50년생 물이 흐르듯 욕심 없이 가야 한다.62년생 뻔한 내용이어도 장단을 맞춰주자.74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지난 2011년 대규모 해킹으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최근 일부 채권 회수가 가능한 상태가 됨에 따라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던 채권들이 다시 웃을 수 있게 됐다.2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파산 당시 약 95만개의 비트코인이 손실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이 중 약 14만개의 비트코인이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가치로 90억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회수율은 15%가 채 못되지만,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00배가량 올랐다. 마운트곡스 파산 직전
제주시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2024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애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애월읍 농수축박람회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홍보를 통한 6차 산업제품의 판로 확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7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전시, 6차 산업존, 특별 홍보관 등 구역별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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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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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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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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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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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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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다.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6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37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약 1시간 40분 만인 오후 9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주택 2동이 전소되고 냉장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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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체국예금 비대면 가입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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