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1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산분기점 부근에서 22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22톤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도로 공사로 서행 중이던 14.5톤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23일 오전 4시27분쯤 광명 소하동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17분만인 4시4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화재는 3.5톤 화물차와 싼타페가 부딪힌 후 싼타페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
청주시는 오는 11~12월 폐비닐, 농약용기 영농폐기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폐비닐은 흙,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별로 분리해 말아서 배출하고 농약용기는 재질별로 분리해 투명봉투, 그물망, 마대 등에 담아 마을 공동 집하장에 내놓으면 된다. 별도 집하장이 없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수거를 요청할 수 있지만 5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어...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 앞에서 후진하는 쓰레기 수거차량에 초등학생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A씨가 몰던 5톤 폐기물 수거 차량에 B양이 치어 숨졌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민간 재활용 수거업체 소속 운전자 A씨는 분리수거장에 주차하던
10일 오후 6시44분쯤 음성군 대소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금왕 꽃동네IC 인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3.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밀린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 2대와 부딪치며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용차 2대는 불이 나 약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체 중 전방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14일 백록담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거된 쓰레기는 5리터 비닐봉지 100여 개와 톤백 1.5개 분량에 이른다.이번 정비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증가하는 탐방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시행됐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정비 작업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자신의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가 줄 것을 당부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은 오는 16일 한라산지킴이 30명과 함께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14일 백록담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수거된 쓰레기는 5리터 비닐봉지 100여 개와 톤백 1.5개 분량이다.이번 정비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증가하는 탐방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시행됐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정비 작업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자신의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가 줄 것을 당부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은 오는 16일 한라산지킴이 30명과 함께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되는 어촌의 범위를 어항 배후의 지역까지 확대함에 따라 오는 11월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어가의 보편적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로, 어가당 13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총 톤수 5톤 미만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신고어업인 △신청연도 직전 연간 판매액이
춘천시가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25년 3월 26일까지 ‘24~25 겨울철 도로 제설’ 기간이다.올해 투입 장비는 15톤 덤프 38대, 5톤 덤프 2대, 굴삭기 2대로 총 42대를 투입할 계획이다.이는 작년에 비해 2대가 증가한 것으로 제설 작업시간을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친환경 제설제도 6,809톤을 확보할 방침이다.최근 5년간 평균 3,749톤의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한 만큼 5년 평균 사용량보다 1.2배가 많은 양이다.이
어항 배후의 상업 공업지역에 거주하는 소규모 어업인들도 수산직불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되는 어촌의 범위를 어항 배후의 지역까지 확대함에 따라 오는 11월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어가의 보편적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로, 어가당 13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총 톤수 5톤 미만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신고어업인(다만,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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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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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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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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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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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대비, 해외직구식품 통관관리 강화한다
관세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시행한다.이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이번 집중검사는 안전성 협업검사의 일환으로, 관세청은 집중검사 동안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원료·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협업검사는 수출입 물품 검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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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RPA 도입… 연 2만여 시간 절감 기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5일 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약 1만 9,576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GH는 지난해 전세 임대 계약자 시스템 등록, 수의계약 현황 홈페이지 공개, 일일 자금 보고 데이터 작성, 홈페이지 자료 게시, 지출 지급 명령 검증, 임대료 수입 결의 등 6개 업무에 대해 RPA를 시범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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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또, 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폐렴 발생의 위험도 높아진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와 예방 접종이다. 낮아진 콧속 온도가 원인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감기나 독감에 더 잘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추위로 인한 몸의 면역 시스템이 무너지거나 낮은 기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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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일방적 전남 교원 정원 감축 철회해야"
전남 고흥군의회는 정부를 향해 전남 교원 정원 감축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고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교원 정원 감축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 교육부는 2025년도 전남도 교원 정원을 324명 감축하겠다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