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최근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28일 평택경찰에 따르면 우리은행 평택금융센터 직원 A씨는 지난 2월 금융기관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은 한 고객이 계좌에서 1300만원을 인출하려 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112에 신고했다.또 신한은행 안중금융센터에서도 한 고객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현금 50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은행원이 112에 신고해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A씨는 “평소 고액 인출자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
제주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해 붙잡힌 40대 남성이 풀려나자마자 112에 50여 차레에 걸쳐 허위신고를 해 또다시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자정쯤 성산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또 A씨는 이의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직후인 이날 새벽 5시쯤부터 1시간 동안 112에 “손목을 잘랐다”며 50여 차례에 걸쳐 허위로 신고한 혐의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경기남부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소란과 선거운동 위반 등 사건이 이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선거가 진행되던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에 접수된 선거 관련 신고는 모두 57건이다. 이날 오후 2시께 안산시 상록구 한 투표소에서 기표소에 들어간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며 소란을 피우는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6일 세심한 관찰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유공으로 국민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은행을 방문한 30대 여성 B씨가 어머니 환갑잔치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예·적금을 모두 해약하고 총 2천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로 의심, 출금을 보류하고 112에 신속하게 신고하였다.출동한 경찰관이 피해자와 대면하여 확인한 바,“사기 방조 혐의로 수사에 연루되었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따라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세심한 관찰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전달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7일 신한은행 용인동백지점 창구에서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을 인출 시도 하려는 피혐의자를 면밀히 관찰 후 112에 신속하게 신고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관이 피혐의자 휴대폰을 확보 후, 혐의를 인정한 피의자를 사기 방조 혐의로 현행범체포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4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교육에 나선 최영호 동읍파출소장은 더욱 치밀해진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사례 및 예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어떠한 경우에도 휴대전화로 신분증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넘겨주지 않도록 설명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112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김현식 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내 주민들
안산상록경찰서는 음주운전자 신고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5분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건건동에서 깜빡이를 켜고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음주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A씨는 차량을 3㎞가량 추적하며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신고 덕분에 경찰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0.116%의 만취 상태였으며, 이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경찰은 A씨에게 신고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빈준규 서장은 “그냥 지나칠 수
포항에서 초등학생들이 치매 어르신이 잃어버린 현금 수십만 원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찾아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1일 중증치매 할머니가 잃어버린 소중한 재산을 찾아 준 초등학생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 초등학생은 지난 7일 12시께 오천읍 한 초등학교 앞에서 도로에 떨어진 지갑을 주워 68만원의 현금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 누군가의 소중한 돈이라 생각해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카드회사를 통해 분실자 A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A씨는 치매로 인한 자신의 위치를
지난 7일 오후 3시51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러닝머신을 분해하던 중 거액의 현금다발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현장에서 발견된 현금은 5만원권 975매로 총 4875만원에 달했다.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현금의 주인을 찾았으며, 이는 치매를 앓고 있던 90대 C씨가 국가유공자 연금을 인출해 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의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현금은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다.경찰은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자 했으나 A씨는 거절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울산 투표소 곳곳에서 주취자가 난동을 부리거나, 투표현장을 생방송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크고 작은 소란이 일었다.10일 오전 9시21분께 울산 남구 수암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란을 피운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술에 취한 남성이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장소를 찾기 힘들다”고 소리치며 행패를 부렸다. 선관위 직원이 남성을 제지한 뒤 112에 신고하자, 남성은 도망쳤다.오전 10시21분 남구 삼호중학교 투표소에도 “술취한 사람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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