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 인천지역 물류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17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최근 중국발 해외직구 확산이 인천지역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해외직구 중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이른바 '알테쉬'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분기 28.4%에서 올해 1분기 57.0%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인천항 등을 통해 물류가 이뤄지는 인천은 중국발 해외직구의 주된 물류 기지로 수혜를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