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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라스틱,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공시 지연에 벌금 400만원 부과

자동차 신붐 부품 제조업체 에코플라스틱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결국 지정됐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코플라스틱이 공시불이행에 해당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으며 벌금 400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코플라스틱은 지난 7월 18일 발생한 소송 등의 판결·결정 내용을 지난 8월 4일 늦장 공시하면서 공시불이행 유형에 해당됐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9월 2일 지정예고를 했으며 25일자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확정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인해 부과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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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센터 6층에서 ‘9월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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