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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행복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따·행 캠프

15시간전
상주여자중학교는 2025년 9월 12일 1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친구사랑! 따·행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감정을 해소하는 경험과 대인관계에서의 소통 및 공감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녕감과 건전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이해하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긍정적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활동의 첫 순서로, 학생들은 상주문화회관에서 '친구사랑 생명사랑: 초록이의 하루'라는 연극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청소년들의...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리치 뱃길 투어'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리치 뱃길 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4곳을 무동력 배에 탑승해 둘러보는 이색 관광이다.지난해에는 예약 창이 열리자마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체험 후기와 만족도 평가에서도 칭찬이 쏟아졌다.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에서 배를 타며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성주군은 지난 9월 6일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농민들의 명절인 백중을 맞이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에서 주관한 국악 공연인「들song 날song 콘서트」를 펼쳤다.백중은 음력 7월 15일로 세벌 김매기가 끝난 여름철 휴한기 농민의 잔치날이다. 이런 백중날을 맞아 1년의 농사 과정이 잘 녹아있는‘성주 대장들소리’를 시작으로 판소리, 우포 따오기춤, 광양버꾸놀이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여 관객들과 어울려 농사도 지어보고 신명나는 공연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박종서 사회적협동조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된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안동 지역 주류 업체들과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지난해
영주시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와 영주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활성화를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과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나섰다.‘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의 균형을 핵심으로 한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기념 촬영 등으로 참여를 유도해 저출생 극복 의식을 확산시켰다
부산진구는 ‘2025년 제3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를 열고 구민들을 초가을 환상 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는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최된다.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는 매해를 거듭할수록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음악회로 자리 잡고 있다. 작년에는 1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도 변함없는 철통 안전대책 속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구민들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의 라인업 공개에 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오후 1시3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통일교 유착 의혹과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권 의원은 법원에 들어서며 “무리한 수사, 부실한 영장 청구”며, “정치권력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검찰이나 이재명 특검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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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16일 인천항 태양광발전소 발전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햇빛발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항 내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환경·투명·경영 경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협약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개 단체가 참여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5,5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각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인
국제 해킹조직이 SK텔레콤의 고객정보를 해킹해 판매하겠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해커는 전체 가입자 수에 해당하는 2700만 명분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협상을 요구했지만, SK텔레콤은 “조작된 화면이며 유출 사실도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당국도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해킹조직 ‘스캐터드 랩서스$’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16일 새벽까지 텔레그램 채널에 글과 이미지를 연이어 게시하며 SK텔레콤 고객 정보를 해킹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고객 ID,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탐라홀에서 ‘The차오름 활동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여행이나 일상에서 사용 빈도는 낮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공유하는 ‘일상물품 공유 플랫폼’ △기존 물품보관소의 활용도를 높여 관광객 편의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물품·캐리어 보관소 개선안’ △종이 명함을 대체하고 정책 홍보 연계성을 높이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디지털 명함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질의응답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 타 지자체 활용 사례, 예산과 인건비 문제 등 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일정이 어느덧 ‘갈림길’로 향하고 있다. 지난 주말 29라운드까지 소화하면서 이제 스플릿 라운드 돌입까지 단 4경기만 남겨놓고 있다. 모든 팀들의 1차 지향점인 이 ‘갈림길’에서 어느 쪽에 발을 들여 놓느냐에 따라 시즌 막바지 그림이 확 달라진다. 현재 K리그1은 ‘정규리그 종료 이후 상하위 스플릿 시스템’을 운영한다. 12개 클럽이 33라운드까지 정규 라운드를 마치면 챔피언과 차기 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 출전팀이 결정되는 1~6위 그룹과 강등되지 않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펼치는 7~12
서울교통공사 방화차량사업소는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진로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방화차량사업소는 앞서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방화차량사업소가 운영하고 있는 '도시철도 진로체험교실'은 △도시철도분야 직종별 업무 소개 △전동차 정비업무 △열차운행과정 △객실 안전 설비 등 다양한 철도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아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관광교육 프로그램인 ‘2025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을 열었다.‘어린이 관광 아카데미’는 제주 고유의 자연·문화·역사 등을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관광교육으로, 도내 초등학생 35명이 참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제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카데미는 총 5주간 진행된다. 첫 날인 지난 13일 제주해양수산연구원과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방문 체험을 시작으로, 제주시새활용센터 ‘줍젠’ 업사이클링 체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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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면은 9월 16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일월면 섬촌리 소재의 고추 재배 농가에서 이루어졌으며 일월면, 재무과, 농업축산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고추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날 농촌 일손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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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용현동 627-46 부지에 조성된 임시체육시설 개장 기념 체육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체육시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스포츠 바운스, 미니게임, 키다리 피에로, 페이스페인팅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자전거와 소형 가전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사도 진행돼 참여한 구민들의 호응
김해시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펼친다.해당 기간 김해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무작위로 추첨해 총 50명에게 청호 프리미엄육포세트(구운쇠고기육포 45g 등 3종 8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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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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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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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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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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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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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풍성한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출시
㈜하림이 지난 12일 ‘2025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다양하고 실속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크게 닭고기, 냉동제품, 보양식, 단백질 간식 등으로 나뉜다. 닭가슴살을 한입 크기로 손질한 ‘하림 The 담백세트’는 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등 다양한 맛의 ‘동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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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ISO 45001 사후심사 ‘적합’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 2차 사후심사를 받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방역본부는 2023년 ISO 45001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유효성을 검증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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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자살의 경고 신호와 위험 요인,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고위험군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기관 간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도록 했다.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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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정책 유예 ‘환영’
농림축산식품부가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정책을 2년간 유예하기로 한 데 대해 소상공인연합회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당초 올해 9월 1일부터 닭 한 마리당 사육 면적을 0.05㎡에서 0.075㎡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한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행 시점을 2027년 9월 1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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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내 맞춤형 축산 온실가스 배출계수 구축
농촌진흥청은 소‧돼지 등 주요 축종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우리나라 사육환경에 맞게 산정할 수 있도록 장내 발효 부문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17종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계수는 가축 소화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양을 수치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과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