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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압수물 횡령 막겠다” 압수물 관리 개선책 마련

현직 경찰관이 압수된 거액의 금품을 빼돌리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청은 7일 △압수 현금 전용 계좌 보관 △통합 증거물 보관실 보안 강화 △압수부 등재 시스템 개선 등을 골자로 한 통합 증거물 관리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규모가 큰 압수 현금은 전용 계좌에 보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앞으로는 중요 금품 등 압수물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게 투명한 비닐 또는 플라스틱 박스에 보관한다.

봉인할 때는 제거 시 흔적이 남는 봉인 스티커를 부착한다.

보관실 보안 강화도 이뤄진다.

보관실 출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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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9월18일자 ‘청주 광역소각장 주민지원금은 눈먼 돈?’ 제하의 기사에서 청주시 특정감사 결과 휴암동 광역소각시설 일부 주민이 150회에 걸쳐 약 10억원의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지원사업비는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 조레’에 따른 기금운용심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법하게 가구별로 지원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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