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메타는 대신대학교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 '메타데미의 요양보호 실습 콘텐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메타와 대신대학교는 국내 요양보호사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메타데미 서비스를 통해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요양보호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라온메타는 최근 ‘메타데미’ 서비스 대규모 업데이트로 영어 등 다국어 기능을 도입해 외국인 사용자들도 실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구글이 AI 모델을 클라우드가 아닌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 앱인 구글 AI 엣지 갤러리'를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31일 보도했다.'구글 AI 엣지 갤러리'는 사용자가 허깅페이스에 있는 AI 모델들을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곧 iOS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구글 AI 엣지 갤러리'를 통해 AI 모델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한 후, 이미지 생성, 질문 응답, 코드 작성 및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
■ 中 CATL,100초 만에 교체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출시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이 100초 만에 전기차 배터리를 교체하는 신기술을 도입하며 충전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전망이다.CATL는 최근 발표한 새로운 교체형 배터리 팩 '초코-SEB'를 전기차 오샨 520 모델 1000대에 탑재해 인도했으며, 현재 1만5000대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창안 오샨 520 모델은 중국에서 16만6800위안부터 시작하며, 중국 CLTC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515km를 주행할
메타가 8년 전 자사가 해고한 팔머 럭키가 설립한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과 손잡고 미국 육군을 위한 가상현실·증강현실 기기 개발에 나선다.2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메타가 정부에 첨단 기술을 공급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2014년 메타가 팔머 럭키가 설립한 오큘러스를 20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다시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럭키는 2016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단체에 1만달러를 기부한 이후 메타에서 퇴출됐지만, 트럼프가 재집권하면서 실리콘밸리
게임문화재단과 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건전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게임문화의 한 축인 e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게임문화재단은 e스포츠 관련 학술회의, 연구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 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건전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e스포츠 교육, 인재 양성 및 체험 등에 대한 협력을 지원한다. 특히 게임문화재단은 매년 게임문화 심포지엄, 게임과학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제4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MSC 코리아 어워즈는 해양관리협의회가 해양수산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21년 시작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날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수상 부문은 △올해의 브랜드상 △올해의 제품상 △올해의 리테일러상 △올해의 푸드서비스상 △올해의 기업상 등 5개였다.컬리는 MSC '에코라벨' 수산물 유통 활성화
이재명 정부는 금융정책은 두 갈래로 나뉜다. 디지털자산 육성을 통한 '성장'과 가계·소상공인 부담 완화 및 활력 제고를 통한 '행복'을 추구한다. 양대축이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디지털자산 분야는 허브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디지털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풍력 공급망을 중심으로 다루는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의 전체 일정과 프로그램이 확정됐다.지난해보다 약 두 배 확대된 규모와 함께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령부터 산업 육성, 대규모 입찰 등 최근 풍력 업계의 현안을 관통하는 주제의 컨퍼런스가 예고됐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오는 7월 2~3일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의 전체 일정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해상풍력 공급망을 주제로 기업 전시와 컨퍼런스가 동시에
2025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도내 청소년들이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선포했다.도내 청소년 50여 명으로 구성된 '숨 쉬는 제주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청소년 연대'는 4일 부영호텔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간담회 및 청소년 비전포럼을 열고 8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숨 쉬는 제주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청소년 결의문'을 선포했다.결의문에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생물 △육상폐기물 정책 제안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교육과정 필요 △플라스틱 새활용을 위한 공유공간화 마련 △플라스틱 제로 생활 △교내 플라스틱 제로
스마일게이트RPG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로스트아크'의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 회사는 해당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6회차로 전시회를 운영하며, 회차 당 관람 시간은 약 90분이다. 이 회사는 이달 12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 티켓의 예매를 시작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빛으로 재탄생한 아크라시아'를 주제로 7년의 라이브 서비스 기간 동안 쌓아온 세계관과 서사를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다.전시 외에도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4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연구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 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국제평화재단은 5월 31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과 알뜨르 비행장 올레길을 걷는 역사문화 탐방 '평화바람길, 걸으멍 보멍 배우멍'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평화바람길’은 일제강점기 군사시설의 흔적과 제주4·3, 한국전쟁 유적지를 품은 섯알오름에서 알뜨르 비행장까지를 잇는 올레길로, 지난 2021년 ‘평화의 염원’을 담아 명명된 역사 탐방길이다.이날 프로그램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전쟁과 4·3의 역사적 상흔을 돌아보고 이를 교훈 삼아 제주의 평화 번영 및 세계의 평화 정착을 위해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
고양시가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관광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시의회의 반대로 관련 예산이 삭감되자 협력을 요구하고 나섰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해부터 행주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노후화 시설 재단장, 한강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경북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AI와 빅데이터 등 지능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감사체제 전환’에 나서며 향후 전국 교육행정 감사의 새로운 모델로 확산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디지털 감사 체제 구축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호명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는 인성교육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초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소속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