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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김안과, 농아인 눈 건강 증진 돕는다

충북 청주 김안과는 16일 한국농아인협회 청주시지회와 ‘농아인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김 안과는 도내 농아인을 대상으로 눈 건강 상담,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농아인 단체 관련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또 병원 임직원이 수어를 익힐 수 있도록 수어 기초반도 개설한다.

김두은 김안과 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농아인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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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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