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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17세 이상 주민 모바일(IC)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양구군은 17세 이상 주민 누구나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는 주민등록증으로, 이를 발급받으면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발급용 QR 코드 인식과 IC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인식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발급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QR 코드 발급은 실...
동해해양경찰서는 2025년 경감이하 449명에 대해 2월 20일자로 정기인사발령을 실시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이날 경찰서 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와 인사하는 자리에서 “인사발령으로 인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간 존중과 배려,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기본업무가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장급 = ▲기획운영계장 경감 이지훈 ▲청문감사계장 경감 김상진 ▲경리계장 경위 임선주 ▲교육훈련계장 경감 천영수 ▲홍보계장 경위 최승희 ▲경비구조
영월군 소재한 8087 3대대는 지난 2월 14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성금 50만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최병진 대대장은 “이번 기탁은 8087 3대대 부대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며,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국토방위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살핌도 포함된다.”며 앞으로도 부대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최명서 영월군수는 ”8087 3대대의 성금기탁은 군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사례이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영향과 더불어 신뢰를 강
원주시와 원주 지역 도의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원주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안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전재섭 부시장, 각 국·소·원장, 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원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대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역점 사업
한림대학교에서는 19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제40회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사보고, 총장의 졸업식사, 이사장의 치사, 각종 시상, 동문스피치, 졸업생 대표 스피치, 학위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5명 △석사 204명 △학사 1,582명 등 총 1,811명의 학위를 수여했으며, 이날 이사장상, 학위논문상, 표창장, 총장상, 총동문회장상, AMP총동문회장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춘천시장상, 우리은행장상 등 총 65명에게 상장과 상금, 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낙석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의암피암터널 일대를 찾았다.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피암터널과 낙석방지책 등 도로사면 낙석방지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춘천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의암피암터널 일대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의암 피암터널 일대 도로는 지난해 2월 도로 하부 사면이 붕괴되어 무너져 내린 바 있다.점검을
반도체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반도체 기술이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냉혹한 평가가 나왔다. 특히 기초·원천 연구와 설계 분야에서 주요국 중 최하위를 기록해 근본적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23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3대 게임 체인저 분야 기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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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등 국내 연안으로 떠밀려오는 괭생이모자반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국 정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원인 규명에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괭생이모자반은 해안을 오염시키고, 연안 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회전용 추진 날개에 감겨 어선 조업에도 지장을 초래해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린다.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 등 국내로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의 주요 발생지는 중국 남부 해안으로 추정된다.동중국해 연안의 담치 양식부이와 암석 등에 붙어살던 모자반이 수온 상승으로 떨어지면서 대규모 띠
삶은 자기 노력과 소망의 궤적 위에 새겨진 결과물이다. 밤하늘의 별도 흐르는 강물도 사소한 바람 한 줄기마저 그저 흘러온 듯하지만 결국 각자 영혼의 지도와 소망대로 이끈 길이다. 프로이트는 『꿈의 해석』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꾸는 꿈을 무의식의 세계가 발현된 무대로 본다. 그는 1882년부터 꿈이라는 주제에 큰 관심을 두고 꿈에 대한 심리적 가치를 인정하여 우리의 무의식과 그 기저의 충동을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 그렇다면 각자가 지닌 지금의 모습이야말로 대략 그 무의식적 소망이 이끈 현주소가 아닐까. 인생을 우연이라는 사슬로 가볍게
김만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3일 2025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
어업용 면세유를 수중레저용 모터보트에 사용한 일당이 사기 혐의로 포항해경에 검거됐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업인 A씨와 수중레저업체 대표 B씨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업활동에 사용할 것처럼 수협 면세유 담당자를 속여 공급받은 면세유의 일부인 3000리터를 B씨의 모터보트 연료로 사용하도록 편취한 혐의다.조사결과, 이들은 면세유를 구입한 다음 재차 B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B씨는 지인관계로 알려졌다.해경은 A씨와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지난 22일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주식회사 에그풀과 중소 우수기업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영 효율성 증대, 매출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비트를 상대로 대규모 해킹이 벌어진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해킹 이전 상태로 롤백하자는 주장이 암호화폐 업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롤백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특정 시점 이전 상태로 데이터를 되돌리는 과정을 의미한다.바이비트는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을 받아 15억달러 상당 이더리움을 탈취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롤백은 현실화되기 만만치 않아 보인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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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전기본 대형원전 2기·SMR 1기 건설 확정신규 대형원전 부지로 영덕 유력 검토…SMR은 대구·경주 물망 오는 2038년까지 신규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 1기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되면서 신규 원전 부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전 업계에서는 대형원전 부지로 경북 영덕과 부산 기장, SMR 부지로 대구와 경주가 거론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2038년 적용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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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중 외국인이 현금 2억4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40분경 서구 석남동 상가건물 1층에서 외국인 A씨가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가상화폐 테더를 저렴하게 판다는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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