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달 23일과 26일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재편과 인공지능 사업 공식화에 나선다. 두 회사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직후 열리는 주총인 만큼 이번 안건들은 단순한 절차가 아닌 향후 경영 방향을 가늠하는 신호로 읽힌다. 특히 네이버는 재무 컨트롤타워를 이사회 전면에 세우고, 카카오는 슬림해진 이사회로 속도전에 나서는 모양새다.◆네이버, 10년 만에 CFO 이사회 입성…M&A 확대 포석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이번 주총의 핵심은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의 사내
한화오션이 김희철 사장을 대표이사로 다시 선임하고 감사위원을 2명으로 확대했다. 개정 상법 시행을 앞두고 지배구조 체계를 정비하는 차원의 조치다.한화오션은 거제 오션플라자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희철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하는 절차도 마무리했다.김 사장은 2024년 9월 대표이사에 오른 인물로, 이번 결정에 따라 향후 3년간 회사를 다시 맡게 된다. 이로써 경영 연속성이 유지될 전망이다.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네이버는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주총에 부의된 안건은 ▲제27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김희철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이배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5개였다.특히 김희철 네이버 CFO가 사내이사로 선임돼 2016년 이후 10년만에 이사회에 CFO가 합류하게 됐다. 김희철 CFO는 IT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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