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중소기업기술마켓 ICT 분야 성장프로그램’에 제로 트러스트 실시간 안면인증 솔루션 ‘페이스락커’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ICT 분야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해외 판로 개척,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페이스락커의 기술력과 공공부문 적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되었다.페이스락커는 고성능 안면인증 알고리즘과 비전AI 기술 기반 실시간 이상행위 탐지 기술을 결합한 보안 인증 솔루션으로, ‘무자각 지속
인공지능 전문 기업 투디지트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환율 예측 및 분석 모델 ‘AI-익스체인지 딜러’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밝혔다.‘AI-익스체인지 딜러’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외환 딜러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통합적으로 활용하며 인간의 감정을 배제해 환율 변동을 정밀하게 예측한다.특히 24시간 시장의 변동성을 포착하며, 실시간으로 계속 새로운 환율을 예측하는 모델이다. 금융 데이터 분석은 물론 최신 시장 정보를 실시간
AI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며, 2030년에는 일정 부분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서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다.레코디드퓨처가 5월 8일 배포한 ‘미중 AI 격차 측정’ 보고서에서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중국의 생성형 AI 모델은 미국의 경쟁사보다 약 3~6개월 정도 뒤처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새로운 알고리즘 혁신과 에이전트, 협업 AI 시스템이 결합되면 2030년 이전에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 보고서에서는 “AI는 경제적·지정학적 경쟁에서
아이티센클로잇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확산되고 있는 ‘보안포비아’ 현상에 대응하고자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보안 배송 솔루션 ‘홈넘버’를 통해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홈넘버는 쇼핑몰 배송지 정보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입력하지 않고도 배송이 가능한 안심택배주소 보안 플랫폼으로, 실명 정보 대신 11자리 숫자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실명 기반 배송정보 노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보안 효과를 제공한다.
넷기어코리아는 프로 AV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M4250/M4350’ 시리즈 스위치 12종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 완료하고,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대상 AVoIP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M4250/M4350 시리즈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AVoIP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전문 네트워크 스위치로, 현재 400개 이상의 글로벌 AV 하드웨어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단테, Q-SYS, AES67, AVB 등 오디오 프로
IT 전문 기업 명인이노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수냉식 AI 서버 시스템과 서버 메인보드 신제품, 최근 출시한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엠트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서버/워크스테이션 전문기업 대만 애즈락랙의 국내 총판인 명인이노는 L2A CDU가 포함된 4U8G 서버 시스템, 엔비디아 H200 GPU 8개를 탑재한 6U8X 서버 시스템, 인텔 제온6 기반 서버 메인보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5일 "교권 보호제도를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겠다"며 "선생님이 걱정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스승의날인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불필요한 행정업무는 줄이고 '마음돌봄 휴가'를 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 후보는 "선생님도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정당하게 존중받도록 하겠다"며 "근무시간 외에는 직무와 무관한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해,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회복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초중고에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자리에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복귀하는 수순을 밟자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15일 오후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국민의힘 중앙당을 향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15일 제주를 방문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제주 최대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지사와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초자치단체가 해야 할 역할을 제주도가 다 하니 과부하가 걸리고, 주민과 행정 간 거리감도 있다”며 “제주도와 시민사회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준비를 많이 하는 만큼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 주요 국정과제로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종합 핀테크 솔루션 기업 SBI핀테크솔루션즈가 2025년 3월 결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I핀테크솔루션즈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1억2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59.9% 증가했다.회사는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파이낸셜 솔루션 서비스의 고객심사 강화 영향을 꼽았다. 반면 결제대행 서비스에서는 B2B 개척 효과가 반영되고 백오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새로운 방식으로 광양시가 결코 뒤처지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 있는 전남드래곤즈 홈구장 북문 앞 광장에 도착해 기다리던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비 내리는 와중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 것은 더 나은 세상을 위
아이에스동서가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호 소통을 강조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지난달 건설업 중점관리 기간을 선포하고 안전관리 감독을 강조한 바 있다.아이에스동서는 ▲경영진의 정기적 현장 점검 ▲안전관리자 간담회 진행 ▲근로자 의견 청취함 개설 ▲안전관리 전산 시스템 보고 운영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교육 등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현장 중심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위험요소 사전 파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예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한도가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은행과 저축은행은 물론,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퇴직연금,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등도 각각 1억 원까지 보호된다.금융위원회는 15일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을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이후 금융위 의결과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금보호한도 상향은 2001년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5일 민주당에서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이재명 범죄삭제 방탄 입법"이라며 맹비난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형사 피고인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당선된 날부터 임기를 마칠 때까지 공판 절차를 정지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건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역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
교보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71억원, 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67%, 61% 증가한 수치로 작년에 이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이번 실적은 △채권 운용 및 트레이딩 수익 증대 △우수한 사업성의 신규 P
지난 14일 오후 11시52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법당 1개 동과 기도용품 등이 소실돼 약 3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동원, 약 1시간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가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한다.제주도는 해루질 성수기를 앞두고 15일 오후 자치경찰단, 해양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단속 일정 및 지역별 추진계획 ▲유형별 위반행위 및 처벌 기준 명확화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단속과 계도를 병행한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함께,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과 비어업인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대학생에게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뒤 협박과 감금을 일삼은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감금·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2월23일 오전 5시쯤 충북 옥천군 일대에서 피해자 B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약 40분간 감금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의 지인이 근무하는 직장을 찾아가 “이자를 대신 갚으라”며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조사 결과 A씨 일당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