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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20일부터 사직 전공의 대상 추가 모집

17시간전
의료공백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이 20일부터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추가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수련병원 단위의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공의 사직 이후 현장 복귀를 희망하는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온 데 따른 것이다.

복귀 전공의는 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정규 수련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고연차 레지던트의 경우, 수련 종료 후 내년 2월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도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추가 모집 과정에서, 기존...
충북개발공사는 2025년 제3차 정규직 공개채용을 통해 4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전산직 2명 △보훈직 1명 △고졸 인재 1명이다. 전산직은 공사의 디지털 행정 및 정보화 사업 강화를 위한 경력직 채용이며, 보훈 및 고졸 전형은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확대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반영한 신입 공개채용이다.자세한 사항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이시종씨 여혼=17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웨딩홀
충북 청주서원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김종일 작가가 선정됐다. 김 작가는 지난 2004년 제3회 황금드래곤문학상 대상으로 등단한 이후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 몸, 손톱, 삼악도, 마녀의 소녀 등을 집필했고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에 참여했다.김 작가는 오는 11월까지 서원도서관 4층 ‘작가의 방’에 상주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 작가는 “뜻깊은 문학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들과 만나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플레이모빌 인 신세계 : 작은 세상, 큰 기쁨’ 전시 기념으로 대형 피규어가 설치돼 인기를 끌고 있다.대전신세계 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22일까지 독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함께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플레이모빌 시리즈를 대형 디오라마로 선보인다.또 7.5m 크기의 초대형 플레이모빌 공기피규어도 아트테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전국적으로 대선정국을 악용한 ‘노쇼’ 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같은 방식의 노쇼 사기가 대전·충남지역으로도 번지고 있다.15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실은 “최근 천안 일대 식당에서 문진석 의원 비서관을 사칭한 ‘노쇼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자신을 문 의원 비서관이라고 사칭한 사람이 충남 천안 소재 식당에 “의원님, 장관님 포함 20명 회식 자리를 예약하려고 한다”고 알려왔다.그러면서 “의원님께서 원하는 와인이 있는데 2병(1040만원 상
충북 제천시는 지난 1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노인 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제천시는 2023년 충북권 최초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는 고용인원 1인당 연간 최대 17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제천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해 1억8700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1
총 길이 860㎞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전 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 말 기준 47명 등 총 1016명이다.경기관광공사는 20일 공사 창립기념일 행사에 999·1000번째 완보자인 성판득·이은영 씨 부부를 초청해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쉼터를 비롯한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둘레길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계획이다.공사는 '경기둘레길 안성~평택 구간 이용자 편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안정적 취업을 돕기 위해 민관 협력형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1명의 교육 수료자 중 73%인 67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한 데 힘입어, 올해는 5개 기관과 손잡고 6개 분야의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용산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한 공모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구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 법인·비영리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추진한다. 협력 기관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폴리텍I대학 산학협력단 ▲재단법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한국전력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TD 2025 Awards Ceremony에서 HRD BEST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하며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가 트럭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31분쯤 제주시 용담2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 ㄱ씨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민들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조속한 보상과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사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는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남희 국회의원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사과,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등 책임 있는 조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정부와 관련기관, 업체의 제대로 된 보상과 재발방지대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피해지역 주민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19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과수종묘협회에서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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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산림청이 산림정책의 대전환을 선언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재 기념행사에서 “산림청이 산림부로 도약해야 할 때”라며 산림 행정의 위상 재정비를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동시에 목재 생산과 임도 확충, 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 ‘이용의 시대’로의 전환을 천명했다.이번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산림녹화 기록물은 19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50여 년간 진행된 녹화정책의 성과를 집약한 것으로,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 전국 식수운동, 임도 개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거창한 제목의 레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만, 사실 이번 레터는 AI에 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기 위해 썼습니다.맞습니다. '초인공지능은 설레발...AGI도 아직 멀었다'는 제 의견입니다.최근 AI 관련 단어 중 기자의 눈을 잡아끈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ASI입니다.단어가 의미하는 바는 인간의 지능을 아득히 뛰어넘은 인공지능으
클린룸 및 드라이룸 장비 기업 케이엔솔이 스페인 파워코 배터리와 최근 매출액의 29.1%인 1억8000만유로, 원화 환산 기준 1685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20일 공시에 따르면 수주 계약 금액은 파워코 배터리는 스페인의 전기 배터리 및 축전지 제조 기업으로 케이엔솔과는 처음으로 동종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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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지난해 동송읍 장흥리 직탕폭포 가는길에 기 조성된 은행나무길에 친환경 인도 및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올해 명소화 사업을 완료했다.1990년대 장흥리 마을 주민 및 철원군의 노력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직탕 은행나무길은 각 계절마다 특색있는 은행나무길로, 특히 이번 명소화 사업으로 인해 노란 은행잎으로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가을철에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친환경인도 700m, 철원군 마스코트인 철궁이와 철루미,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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