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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장애인 목욕탕, 장애도 서러운데 시설 노후까지

울산 중구의 유일한 장애인 전용 목욕탕이 낡을대로 낡아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이마저 없어지면 갈 곳이 없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당국에 적극적인 시설 개선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장애인들은 사회의 최약자들인만큼 울산시민들과 당국의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중구의 유일한 장애인 목욕탕인 한샘탕은 지어진 지 벌써 30년이 지났다.

다른 목욕탕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한샘탕은 자원 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데, 어려움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중구청은 지난 5~6일 내년부터 오는 2...
어수선한 세밑, 오늘은 마침 음력 12월 첫날이다. 음력 12월은 섣달 혹은 납월이라 했다. 납월에 피는 매화를 납매라 한다. 매화는 보통 정월이 되어야 피는데 더 이른 시기, 즉 엄동설한에도 매화가 필까?노란색 꽃잎의 생김새가 매화와 닮았다고 하여 생강나무꽃을 납매라고도 하고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일찍 피는 매화를 납매라고도 한다. 또 일부러 개화 시기를 앞당겨 피워낸 매화를 납매라고도 한다. 어느 것이든 세밑에 피는 매화를 다 납매라고 했던 것이다.조선시대에는 매화의 개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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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하루 만에 제주항공의 같은 기종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부품과 동일한 문제에 정상적으로 운항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7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제주항공 7C101편은 이륙 직후 랜딩기어에서 이상이 발견됐다.제주항공은 즉각 이 항공편에 탑승한 161명 승객에게 랜딩기어 문제에 따른 기체 결함을 안내한 뒤 회항, 오전 7시25분에 김포공항에 착륙했다.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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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모도호텔는 지난 12월 27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포항 코모도호텔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선용 코모도호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송도동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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