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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차, LEP 기반 배터리 '쇼트 블레이드' 출시…영하 30도 견뎌

중국 지리자동차가 리튬인산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배터리 '쇼트 블레이드'를 출시했다고 3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쇼트 블레이드는 영하 30도 이하의 온도에서 용량의 90% 이상을 유지할 만큼 동급 최고의 내구성을 지녔다고 지리는 설명했다.

전 세대 배터리보다 더 빠른 충전속도와 가혹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작동성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또 평균 충전시간도 짧아졌다.

쇼트 블레이드 배터리의 경우 10~80% 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17분4초로, 기존 롱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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