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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자조·협동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 일구다

3개월전
▲ 근면·자조·협동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 일구다최윤철, 새마을지도자 표선면협의회장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근본적인 가치를 재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 중심에는 근면과 자조, 그리고 협동이라는 우리의 전통적인 가치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세 가지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하고 발전시켜감으로써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일 것이다.

먼저 근면은 단순한 성실함을 넘어 끊임없는 학습과 적응력을 의미한다.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기술과 정보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할 주민투표 연내 실시 여부가 안갯속이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서 도의회 의견 청취, 발의, 공고 등 법정 기일에 60일이 소요된다.주민투표는 규정상 수요일에 실시되며, 연말 마지막 수요일은 성탄절이어서 곤란한 만큼 연내 투표를 위한 마지노선은 12월 18일로, 아무리 늦어도 10월 중순까지는 투표 실시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하지만, 행정안전부는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설명회나 공청회는커녕, 공식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23일 도청에서 열리는 국
석주명 선생은 우리나라 나비 연구의 선구자다.‘나비 박사’로 불리는 그는 1930년대 초부터 1950년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75만 마리의 나비를 채집·고찰, 한국산 나비를 248종으로 분류해냈다.▲1908년 평양 태생인 석주명 선생은 송도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축산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 가고시마고등농림학교로 유학을 떠난다. 하지만 그는 일본 유학 중 축산학보다 곤충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유학을 마치고 교사가 된 그는 1931년 자신의 모교인 송도고보로 자리를 옮긴 후 전국 각지로 나비 채집 여행을 다니면서 나비 학자로서
국회에서 지방소멸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정책을 연구하는 초당적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출범했다.여야 의원들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지방소멸·기후위기 농업혁신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와 서삼석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아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심도 있는 연구와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 책임의원으로는 이원택·임미애 의원이 참여한다.또한, 더불어민주당의 강득구, 권향엽, 김문수, 문금주, 민홍철, 박지원, 신정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민선5기 우근민 도정부터 현 오영훈 도정까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을 폐지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를 두는 단일 광역체제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하지만 제왕적 도지사와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산남·북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거친 결과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
제주시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246대 중 차령이 10년 안팎인 노후 차량 31대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동부·서부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좌석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행승차확인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이 두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에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우리 건강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⑴ 뼈의 숨겨진 이야기우리 몸속 뼈들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다. 이들은 생명력 넘치는 생태계와도 같다. 뼈는 매일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오래된 세포는 사라지는 과정을 거치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나이가 들면서는 이 과정이 느려져 결국 뼈의 밀도가 감소하는데, 이것이 바로 골다공증의 시작이다.⑵ 근육과의 연대기근육이 강하면 뼈에 압력을 가해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골
400년 넘게 공예 역사를 이어온 통영시에서 첫 공예페어가 열린다.시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통제영 일원에서 ‘2024 통영공예페어’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예페어는 전통문화 가치를 전하고 공예 산업화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통영 공예 산실인 통제영 12공방을 비롯해 통제영거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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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내·외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도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현장투어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의 단위 행사로서, 글로벌 잠재 투자자들에게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진도는 비토섬과 300m가량 떨어진 0.151k㎡의 작은 섬으로 사천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
넷플릭스가 영화 ‘전,란’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넷플릭스는 강동원, 박정민,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차승원 등의 모습이 담긴 ‘전,란’의 보도스틸을 30일 공개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찬욱 감독이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공개된 스틸은 아무도 피해갈 수 없었던 전쟁과 모두를 휩쓴 혼란 속, 주어진 운명에 맞서 살아남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Misk 재단과 손잡고 현지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 시티 분야 협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Misk 재단과 '현지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마트
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기현 사업전략부문장 주재로 ‘2024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NH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유관 임직원과 해외점포장이 대면과 화상을 통해 참석해 계열사별 2024년 글로벌사업 마무리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 및 2025년 NH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포스트 팬데믹,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 등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생존과 경쟁우위 Bu
서울 강서구가 오는 5일 오후 2시 허준근린공원에서 '2024 허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인트로 축제를 연다.허준축제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이 태어나고 저술 활동을 한 강서구의 대표 축제다. 구는 허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강조하고자 본 행사에 앞서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뜻깊은 사전 행사를 기획했다.인트로 축제는 크게 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공연 부문에서는 초청가수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체험 행사로는 의료 검진 체험, 허준박물관과 약초정원 탐방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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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천연염색 문화축제가 지난달 29일 경주 엑스포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국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특이한 염색 작품 수백점을 엑스포 공연장과 잔디구장에 전시해 경주의 가을빛을 수놓았다.특별히 이날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염색 태극기 퍼포먼스 행사와 대형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태극기 상단에는 “대한민국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이며, 하단에는 “오늘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못 지킨다” 글씨가 새겨졌다.이어 회원들은 손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에 동참,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렸으며, 다함께 “독도 만세”를 목청껏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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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브랜드 ‘주줌’ 이 기온 변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가을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가을 시즌 주줌은 간절기에 어울리는 소매 길이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아이템들을 출시했으며, 날씨에 따라 가디건 등을 매치해 멋스러운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가을 패션의 가장 큰 매력은 여름에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조끼, 자켓, 가디건, 점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너웨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주줌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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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올해 청원경찰 채용 경쟁률이 17.9대 1로 집계됐다.시는 23~27일 청원경찰 원서접수 결과 12명 선발에 215명이 지원해 17.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청원경찰 채용 경쟁률은 ▲2021년 60.2대 1 ▲2022년 33.3대 1 ▲2023년 18대 1을 각각 기록했다.공무원 신분이 아닌 청원경찰법에 따른 시의 청원경찰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면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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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병규 대표의원과 연구회 회원들을 비롯해 원주시 박명옥 경제진흥과장과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했다.그동안 진행된 연구에서는 원주시 전통시장의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분석하고, 초기 활성화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상인들과의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요구사항이 도출되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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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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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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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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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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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 공공기관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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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 열려
한국육계협회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주관하고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24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가 지난달 25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2017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린 이 날 대회는 육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고 사육 농가와 계열화 사업자가 서로 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진대회에서는 육계인 화합의 퍼포먼스, 비전 영상 상영, 육계인 상생협력 결의문 채택, 화합의 장 등을 진행하며 “육계산업 새로운 미래 함께 열어 갑시다!”라는 구호를 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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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가을의 낭만 화개정원 놀러 오세요
강화군의 관광 랜드마크인 화개정원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가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철 화개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컵 가든 나팔꽃 키우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한지공예 꽃 만들기 ▲화개정원 타투체험 등이 준비된다.관광객들은 직접 화분에 그림을 그리거나 식물을 키우고, 채취한 나뭇잎으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드는 등 정원의 가을을 체험하며 추억도 남길 수 있다.이 외에도 화개정원을 보다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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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근로자 1인 임금총액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 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서울과 비교하면 140만원 정도 차이난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4년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 서울의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 임금총액이 월평균 459만9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제주는 근로자 임금총액이 322만8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제주 임금은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77만2000원 적다. 전국 평균인 410만원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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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호 일반산업단지인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처리되는 용암해수 농축수를 재활용하기 위한 다각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0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입주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다각화 지원시설’은 생산한 용암해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를 재활용하고, 다양한 식품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이다.제주테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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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농민 모여 쌀값 보장 요구
충북지역 농민들이 쌀값 폭락으로 인해 농민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에 나섰다.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청주 체육관 앞 광장에서 ‘쌀값 보장, 농민 생존권 쟁취 충북농민대회’를 개최했다.충북지역 농민들은 거듭되는 쌀값 폭락에도 정부가 대책을 내세우지 못한 채 물가 관리라는 이름의 무분별한 수입으로 농산물 가격 폭락을 부추기고 있어 이를 규탄하기 위해 모였다. 또한 김영환 충북도지사 공약인 농민수당 100만원에 대한 계획을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허재영 한국쌀전업농충북연합회장은 “지금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