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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월드, ‘꼬마 트롯왕’ 노래자랑 진행

대전오월드가 가을 특별 프로그램 ‘오월드 꼬마 트롯왕 트롯스타’ 노래자랑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1일·12일, 18일·19일, 25일 등 5일간 예선을 진행하고, 26일 결승 무대를 통해 최고의 ‘오월드 꼬마 트롯왕’을 가린다.

모든 무대는 오후 5시 15분부터 오월드 레인보우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초등 6학년 이하 어린이로, 트로트 곡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현장 접수로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며, 심사는 노래방 기계 점수를 기준으로 진행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이벤트다.

경품은 1등 아이...
김보림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역사교육 개론서 시리즈가 최근 출간됐다. 김 교수가 공동 집필한 책은 △역사교육학 개론 △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이다. ‘역사교육학 개론’ 과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은 지난달 30일 출간됐고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은 오는 15일 발간된다.이들 3권의 책은 김 교수를 포함해 역사교육 전문가 및 현장 교사 21명이 수년간 협력해 만든 결과물이다.‘역사교육학 개론’은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기존 하루 1회에서 3회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제천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5시15분, 오전 6시5분, 오전 11시 3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고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 오후 3시, 오후 4시30분에 제천으로 출발한다.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증편 운행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에 맞춰 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희기자
크리스틴 로젠은 현대인의 삶을 “경험의 멸종”이라 부른다. 몸이 겪는 세계가 사라진다는 경고다. 몸의 직접경험이 감소하면 인간 존재 방식 자체가 달라진다. 디지털은 편리함을 주고 감각을 빼앗는다. 간접경험은 지식을 늘려주고 몸의 기억을 지운다. 편안함은 늘지만, 기쁨은 줄고, 연결은 넓어지지만, 신뢰는 깊어지지 않았다. 이 침묵의 붕괴가 행복의 뿌리를 흔든다.행복은 온몸이 반응하는 생명의 사건이다. 몸의 감각 없이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몸을 삶에서 밀어낸다. 손잡지 않고, 포옹하지 않고, 마주 보지 않고, 기대지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오후 6시 열린 폐막식은 박람회 홍보영상 관람, 해외 공연단 굿바이 무대,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이끄는 영재한음회 단원들이 가야금·거문고·해금 등을 연주했고, 난계국악단은 전명신·정경·장사익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과 협연무대를 열어 대미를 장식했다.영동군은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을 선언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12일 충북 영동의 레인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컨테이너에서 홀로 생활하던 어르신의 주거환경이 쓰레기와 생활용품으로 가득 차 악취가 심하고 안전이 우려된다는 협의체 위원의 요청
동서식품은 오는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문화나눔 행사로, 2008년 동서식품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다.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제15회 공연은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경남경찰청이 3년 만의 국정감사를 앞두고 분주한 분위기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인 명태균 씨에게 기밀을 누설했다는 의혹부터 최근 창원서부경찰서에 보관 중이던 압수물이 도난당한 사건까지 쟁점화할 사안이 산적해서다.경남경찰청은 이달 28일 청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
삼성전자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AI 가전 매뉴얼 '모두를 위한 사용법'을 공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이 기존 매뉴얼을 통해 가전
제주에서 캄보디아로 떠난 20대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제주서부경찰서에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최근 캄보디아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자 A씨의 모친이 경찰서를 방문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 6월3일 캄보디아로 떠났고 현재까지 입국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하는 동시에 범죄 피해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고가 접수되거나 조금
양평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6명의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양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정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6명의 청년 농업인은 전문기관에서 이론 교육과 모의 비행 실습, 실제 비행 실습을 모두 이수했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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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아시아소동물수의사대회가 오는 10월 31일~11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FASAVA는 아시아 지역 소동물 임상수의사들을 대표하는 조직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급격한 해수면 상승을 막으려면 지금 당장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글: 케이틀린 헤이즈, 코넬 크로니클 코넬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빙하 융해와 해수면 상승의 재앙적인 한계점을 피하려면 배출량 감축의 시기가 감축 속도보다 훨씬 더 중요할 것이라고 한다.10월 10일 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된 이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청년들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한 청년희망대출이 수요예측 실패로 집행율이 5%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경제활력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은 청년희망대출 사업의 저조한 집행율 문제를 지적하며 "막연하게 복사 붙여넣기 식으로 예산을 집어넣는 것은 심사숙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청년희망대출 사업은 금융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금융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
인천시가 15일 유관 기관과 함께 인천 항만 일대에서 과적 차량 합동 단속에 나섰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항만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과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내항, 남항, 신항, 북항 등 관내 주요 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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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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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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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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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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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해 12일 개최한 대집단체조 및 예술공연 '조선노동당 만세'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외부 문화의 영향을 받은 듯한 화려한 연출이 돋보였다.조선중앙TV가 방영한 공연 영상에는 정홍란으로 보이는 가수가 일명 '바가지 머리'를 하고 백댄서들과 '칼군무'를 추는 무대가 담겼다.2022년 전승절 축하공연에 등장해 북한 주민에게서 쉽게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복장으로 이목을 끌었던 정홍란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트레이드 마크처럼 풀뱅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복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