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정책 방향 설명 △세부사업별 실행 계획 발표 △경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포함되었다.특히, 올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경산시가 처음으로 선정된 해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대경선 개통 이후 구미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개통 전과 개통 후 2개월을 비교한 결과, 구미시 내 소비가 258억 원 증가하며 6.6% 성장했다.특히 구미시 방문객의 관내 소비 증가율이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소비 유입 효과가 두드러졌다. 당초 예상됐던 소비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외부 소비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결과를 보였다.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복싱 종목이 2028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유지될 전망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는 17일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복싱을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AP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공식 결정은 오는 20일 열리는 IOC 총회에서 확정되지만, 총회 결정은 일반적으로 집행위원회의 결정을 추인하는 형식적 절차에 그치기 때문에 복싱의 올림픽 잔류는 확실시된다.복싱은 지난 수년간 올림픽 퇴출설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정성국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국내에서도 가상화폐 ETF가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정 의원은 17일,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최초로 발의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를 유입시켜 자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기구가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확히 규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이 '고양시 관산동 공릉천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간담회는 13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공릉천 수변공원 조성 상버이 '자연친화 수변공원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하게 됐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 생태하천길 조성 ▲ 하천 범람 대비 ▲ 야간 조명 및 스마트 인프라 도입 등을 요구했다. 특히 안전한 하천길 조성과 편리한 생활 환경을 위해 스마트적인 요소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건축사 사진동호회는 15일 중구 도원동 주민자치회와 협의, 지역 어르신 30여명에게 장수 사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인천건축사 사진동호회는 회비로 기금을 마련해 지난 2003년부터 지역 자치센터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촬영, 액자 제작 등의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지금까지 250여명에 장수 사진을 전달해 왔다.인천건축사 사진동호회는 앞으로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도 사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습기간 동안 진행된 평가에 따라 수습사원의 본채용을 거부할 때에는 구체적인 해고사유를 서면으로 통지해야 효력이 있다는 서울행정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2014년 12월 13일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22년 11월 16일 토공사업을 하는 기업인 B사와 공사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계약을 맺었다. 계약서에는 '3개월 수습기간 후 평가에 따라 본채용을 결정한다'는 내용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이 지하 1층, 지상 8층, 총 94면 주차빌딩으로 탈바꿈한다. 광명시는 17일 오후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돼 34년간 하안동 상업지역 주차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주차구역 협소,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개선이 시급했던 상황.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은 지하 1층, 지상 8층 약 6천959㎡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철골주차장 규모가 3층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한화그룹이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미국 군함 제조·납품사인 호주 오스탈 인수에 다시 나선다.앞서 한화그룹은 한화오션을 통해 오스탈 인수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공개 지분 매수를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7일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허맹 ㈜행성사 회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 현금 1억 원을 기부해 1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허맹 ㈜행성사 회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조복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기부는 허맹 회장이 GS, LG, 삼성, 효성 등 4대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비롯되었다.허 회장은 허만정 GS그룹 창업주, 구인회 LG그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창원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봄꽃 탐방시설, 역사 주변, 유원지, 지역축제 주변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업소 4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