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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안정성 모두 잡았다…프리미엄 전동 스쿠터 ‘팬텀 2.0' 눈길

캐나다 모빌리티 기업 아폴로가 전동 스쿠터 ‘팬텀 2.0'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해당 모델이 고성능 전기 스쿠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팬텀 2.0은 52V 듀얼 모터로 3500W의 출력을 자랑하며, 부드럽고 예측 가능한 가속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모델은 넓은 덱과 견고한 스템, 긴 휠베이스가 결합돼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며, 11인치 튜블리스 타이어와 서스펜션이 도로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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