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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18일 아제르바이잔 아라즈 나흐츠반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를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나섰다.카를로스는 브라질과 이탈리아 이중 국적을 보유한 미드필더로, 2016년 론드리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코린치앙스, 두나브, 스포르팅 CP, ACSM 폴리 이아시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2024-25시즌 아라즈 나흐츠반에서 14경기에 출전했으며, 프로
만 19세에 A대표팀에 데뷔했던 장슬기는 어느덧 여자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대열에 합류했다. A매치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고 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에 2차례 출전했던 장슬기는 자기 경기력은 물론 후배들을 위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장슬기는 지난 2010년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막내로 출전해 한국이 우승을 차지할 때 주전으로 활약,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장슬기는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3년 만 19세에 A매치에 데뷔했다. 이후 측면 수비수는 물론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포항스틸러스 중앙수비수 전민광과 측면수비수 이태석, 미드필더 어정원이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15라운드 MVP는 김천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역전극을 이끈 울산 에릭에게 돌아갔다. 전민광과 이태석은 지난 23일 모따와 마테우스를 앞세운 안양과의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바라보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팀 정신을 강조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6월1일 오전 4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인터 밀란과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벌인다.이강인은 29일 구단 홈페이지에 “우리는 올 시즌 시작 후 매우 잘해왔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보람 있는 일이다. 정말 행복하다”고 시즌을 돌아본 뒤 “최선
2025년 6월 11일 — 리버풀 FC가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핵심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를 공식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1억 5,000만 유로 유로로 알려졌다. 이는 리버풀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다.리버풀은 지난 시즌 유럽 무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창의적인 2선 자원 부족을 겪으며 비르츠의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아르네 슬롯 감독은 비르츠의 패싱 능력과 전진 드리블, 넓은 시야를 높이 평가해 핵심 영입 대상으로 지정했다.비르츠는 클럽
최근 김천상무에서 전역한 제주SK 김봉수가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팀을 옮긴다.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SK 김봉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2021년 제주 유니폼을 입은 김봉수는 22세 이하 자원으로 쏠쏠한 역할을 해왔다.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센터백으로 활용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그는 2023 시즌 후 김천상무에 입대해, 1년 6개월 동안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2024년 11월에는 A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첫 발탁되기도 했다.김천상무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6월 전역 전부터 국내외 여러 팀들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K리그1 대구FC가 미드필더 정현철을 영입했다. 대구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현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47번이다. 정현철은 K리그1·2 통산 193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로,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대구는 “정현철은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고 활동 반경이 넓어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는 유형의 선수”라며 “수비 밸런스를 강화하고 전술 운용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정현철은 “반등하기 위해 해야 할 역할을 잘 알고 있다. 팀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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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18일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를 영입하며 중원에 힘을 더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인 대구는 지난달 말 김병수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공격수 김주공과 미드필더 정현철, 수비수 홍정운을 잇달아 영입하는 등 강등권 탈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브라질과 이탈리아 이중 국적을 보유한 카를로스는 183cm, 72kg의 탄탄한 체격과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카를로스는 경기 전반에 걸쳐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미드필더다. 2016년 론드리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코린치앙스, 두나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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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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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디딤돌학당에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3명이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딤돌학당은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2회 한글 수업과 검정고시를 대비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합격자는 71세와 69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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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본부 민관협 소통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본부가 17일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를 했다.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논의했으며, 우수임업인, 지역 산림경영전담지도원 등이 참석했다.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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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그 짓만큼은 하지 말아야 한다
기록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2024년 8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했다. 김형석은 임명 전부터 광복회에서 "일제강점기 식민지배와 친일반민족행위를 미화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통성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앉히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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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태화종합상사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
태화종합상사가 17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30대를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태화종합상사는 전자제품, 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기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