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당진시,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드론 라이트 쇼 성료    

당진시는 지난 30일 ‘2024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드론 라이트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4개월간 이루어진 장기 프로젝트로 관광객 참여형 댄스 페스티벌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연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31일 개막 이후 13회 공연을 개최해 51만여 명이 방문했고, 그중 많은 관광객이 평택, 천안 등 인근 지역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당진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성환 시장...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톤’을 오는 19일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 톤’은 남해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창업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것을 뜻한다.남해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이디어톤은 참가자의 창업 아이디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25년 예산은 전년 대비 1,076억 원 증가했으며, 확보된 신규사업은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은 164건 1조 4,159억 원이다.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확보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 원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주요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
평택시는 지난 폭설로 피해를 당한 농업인의 원활한 피해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해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재해대책 경영자금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1996년 조성된 기금으로, 융자한도액은 경영자금 2000만 원,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이며 연 1% 금리가 적용된다.시는 대설 피해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융자금 1년 상
인천광역시는 2025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 5조 8,6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5조 4,851억 원보다 3,84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5조 원을 초과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정부예산안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되어 국회에서 통과되는 유례없는 상황에서도 전년도보다 더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
인천광역시는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됐다.인천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홍보를
화성시가 1,000억이상 투자한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했다.간담회는 민선8기 화성시에 투자한 대규모 주요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는 △ASM △ASML △기아 오토랜드 화성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등 총 8개기업 대표와 임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열대우림에서 위험에 처한 생물다양성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 남아 있는 열대우림의 4분의 1 미만만이 멸종 위기에 처한 수천 종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퀸즐랜드 대학교 제임스 왓슨 교수가 공동 저술한 이 연구는 16,000종 이상의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에 대해 구조적
청주교육지원청은 15일 청주 Global School 2기 국내 프로그램 종강식을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 중
KB금융그룹이 16일 코리아 밸류업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밸류업 지수 발표일인 9월 24일 이후부터 이달 6일까지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기업 51개 사 중 지수 미편입 기업 43개 사를 심사해 KB금융을 포함한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KB금융은 견실한 이익 체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업계 최초 자사주 매입소각, 분기 배당 도입,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 발표, 배당 총액 기준 분기 균등 배당 도입 등 한 차원 높은 주주
3시간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한 16일 오전 대구시 한 병원에 감기 및 독감 환자들이 줄지어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4시간전
나에게 참으로 귀하고 존경스러운 친구 한 명이 있다. 대학 같은 학과 동기로 만났으니 만난 지 어언 오십 년이 돼 가는 김철한 친구다. 친구는 교직 생활을 평교사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기사업부터 중·장기사업까지 무심천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단기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잔디를 심어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무심천 하천변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전망데크와 포토존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사직동에 위치한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는 조명이 있는 바닥분수를 신설하고 기존 터널분수도
4시간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성과 발표회인 ‘2024 인천공항 온-아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인천공항 온-아트 스쿨 성과 발표회’와 ‘인천공항 온-아트 스쿨 유스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올해는 공항 인근 15개 초·중학생 2,300명이 전통문화, 현대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영상, 웹툰, 3D펜아트, 사진 등 학생들이 직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주심 재판관으로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직접 지명해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관 6명이 전원 참여하는 첫 재판관 회의를 열었다. 헌재는 배당 내규에 따라 무작위 전자 배당 방식으로 주심 재판관을 지정했다. 또 증거 조사와 쟁점 등을 정리할 수명 재판관으로 정 재판관과 함께 이미선 재판관을 지정했다. 다만 헌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와 달리 주심 재판관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재판관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초등교사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올해
5시간전
조타기 고장으로 인해 해상에서 조난됐던 선박이 해경의 밤샘 항해 끝에 18시간 만에 구조됐다. 조난 당시 승선원 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승선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쯤 울릉도 북동방 72㎞ 해상에서 29t급 A호가 기상악화 탓에 안전해역으로 항해 중 조타기가 고장나 자력으로 항해가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t급 함정을 급파했다.하지만 동해중부 먼바다에 5~6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사고 발생 11시간이 지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MCS 경북지사, 사랑나눔·생명나눔 헌혈 봉사 시행
한전MCS 경북지사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모두가 행복한 그 순간, 함께하는 한전MCS'라는 비전으로 관내 지점들과 헌혈의 집 안동, 구미센터에서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경북지사 12개 지점은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경북지사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및 저탄소 친환경 경제 구현, 사회적 가치 창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콘진원·KAIST,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 맞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객선 운항정보도 네이버 길찾기에서 본다
한국해운조합이 네이버 길찾기 기능과 연동된 실시간 여객선 정보 제공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KSA는 지난 2021년 네이버와 여객선 데이터 제공 등 업무협약으로 여객선 운항 정보 실시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보 제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7월 해수부-네이버간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터미널 위치정보, 기항지 명칭 등 자료 현행화와 항로고시와 면허항로 등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며 길찾기 서비스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왔다. 여객선 길찾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UPA),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겨울철 항만대기질 관리나서
울산항만공사는 겨울철 항만 대기질 관리를 위해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에 강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관리 대책을 집중 시행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UPA는 저속운항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박에 입출항료 감면율을 10% 상향 적용하고, 분진흡입차를 운영하고 항만 내 운행차량의 제한속도 단속 등을 시행한다. 또 항만 이용자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부두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판을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선원 최저임금 월 261만4810원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261만481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임금 대비 2.1% 인상된 금액으로 어선과 상선 등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선원에게 적용된다. 이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일반근로자 최저임금 월 209만6270원보다 51만8540원 높은 수준이다. 선원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표하는 육상 일반근로자의 최저임금과는 달리 선원법에 따라 매년 해양수산부 장관이 고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부터 노·사·정 대표와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핵안 가결 후 목소리 더 키우는 울산 야권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여세를 몰아 지방정부와 지역 국회의원을 압박하는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탄핵안 가결에도 끝까지 싸우겠다는 윤석열과 그런 자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김두겸 시장은 다르지 않다”고 시민의 분노가 김 시장에게도 향하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주장했다. 이선호 위원장은 “김 시장은 울산자유총연맹 행사에서 울산 국회의원 중에 우리당을 지키는 사람은 김기현·박성민 밖에 없다며 행사에 참석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을 한껏 추켜세웠다”며 “이는 망언이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3억원 돌파
울산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3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석명 부군수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3억1000만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이날까지 총 2400명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참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금액은 3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모금액 2억6000만원보다 5000만원이 늘어 목표액 대비 14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적립된다. 기부 내역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