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및 지역 특화 분야 연계 부분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9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차연도 연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데 이은 성과다.국고 재정지원사업인 ‘HiVE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를 선정,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앞서 영남이공대는 대구 남구와 컨
예천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약 130억 원을 투입해 한우 품질 개량 및 축산업 발전에 주력하며, 경상북도 축산업무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예천군은 우량한우 암소 장려금 지원, 수정란 구입 및 이식 지원 등 총 9개 사업에 11억 300만 원을 투입하며 한우 품질 개량에 힘썼다. 그 결과, 우량 암소가 전년 대비 57두 증가한 179두를 기록, 농가의 소득 증대와 예천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8일 오전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이 출동 전 펌프차량에 장착된 배관 히팅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배관 히팅 시스템은 동절기에 물이 얼지 않도록 출동 전, 후 전원을 연결해 두고 있으며 차고지에는 온풍기 등도 함께 작동시켜 구조,구급, 진화 차량들이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은풍준시마을에서 생산되는 명품 특산물인 은풍준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풍준시는 눈처럼 하얀 색감과 특유의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데, 소백산맥 기슭에 위치한 동사리는 일교차가 크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곶감 생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전통적인 제조 방법을 고수하는 덕분이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감을 깎아 건조대에서 40일에서 60일 동안 말린 후, 2차 건조 과정에서 아침에 널고 저녁에
북삼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주간 두드림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두드림학교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심리 검사, 레고 조립하기, 간식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의미 깊은 시간을 보냈다. '두드림학교'란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학교를 의미한다.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해 맞춤형으로 도움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번 정서행동프로그램을 통해 심리 검사, 초코 과자 혹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다 그리지 못한 사랑이루지 못한 꿈이라더 특별해질 예정***** 낡은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 아니 어쩜 요즘 말대로 오히려 힙한 느낌으로 적어둔 글자일까.경주에서 감포해변 방향으로 지나치는 길에 마주한 건물은 의아스러움 그 자체였다. 그 위로 어렴풋이 보이는 하트 구름도 똑같이 어둡다.미완성이라는 말처럼 아직 덜하거나 덜 된 것이다. ‘아직은 그렇지만 보다 멋진 모습으로 탄생될 예정이라는 것이겠지’ 라며 다시 보고 또, 다시 본다.인터넷에 찾아보니 경주 황리단길 다음으로 핫하게 될 곳이라고 한다. 약간의 준비 시간과 특별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돼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
포크 그룹인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이 제주를 찾는다.오는 2월 15일 오후 2시와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포크 빅3 콘서트’가 그 무대다.1980~90년대 우리나라 포크계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무대에서 중장년층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그 시절 함께 들었던 노래로 젊은 날의 추억과 깊은 감동을 전한다.세 팀 모두 모여 콜라보로 진행되는 스페셜 무대도 열려 포크 레전드의 면모를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문의 010
윤석열 대통령 측은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변호인 선임계 제출과 함께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은 "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법정 출석을 막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을 조력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12일 "공수처가 도를 넘어서 현직 국가원수 윤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이유는 두 가지"라며 이렇게 말했다.
석 변호사는 "막 시작된 헌재의 탄핵심판절차에 윤 대통령이 출석 못하게 발을 묶으려는 저의"라며 "윤 대통령이 변론기일에 출석해 재판관들에게 계엄까지 선포하게 된 국가비상상황을 설명하려면 관저에서 나와야 하는데 만
경기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7개 자매도시 분과로 확대했다.수원시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신년회·신규 위촉식’을 열었다.기존 아사히카와·지난·프라이부르크·피닉스·뚜르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에 클루지나포카, 하이즈엉 분과를 신규 구성했다.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규 2개 분과 위원 26명과 피닉스 분과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 국제시민교류
최종천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골목이 골목을 물고』가 출간됐다.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골목에서 벌어진 재개발 과정을 배경으로, 그 안에 살았던 사람들, 사물들, 그리고 공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집이다.출판기념회는 1월 17일 오후 6시 배다리 책방 〈모갈1호〉 2층에서 열린다. '송림동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을 주제로 시, 사진,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송림동 골목의 삶과 공간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출판기념회 1부는 인디 작가의 영상 – 잊고 싶었던 송림동 이야기, 2부는 최종천 시인과의 대화
더불어민주당의 변광용 전 경남 거제시장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거제시장 재선거에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변 전 시장은 당내 6인 경선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민참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경선은 당원과 일반 시민의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해 진행됐으며, 변 전 시장은 경쟁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했다.변 전 시장은 "거제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시민과 당원의 선택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난방기기로 사용되는 화목보일러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장점 덕분에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사고는 총 815건, 재산피해액은 116억 원에 달한다.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화재 발생 건수는 473건으로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58%를 차지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고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2025년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정기공연이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첫 단독공연으로 기존 문경시립합창단과 같이했던 정기공연에서 벗어나 청소년무용단만의 아름다운 무용 프로그램과 초청 마술공연, 변검공연, 문경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진
청도군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개인 관광객 여행 경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 추진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관광사업체로
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
울릉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4년도 성과 및 25년도 추진 사업과 함께 지시사항과 공약사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해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2025년도 주요 추진 사업은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경주시의 첫 2000만 원 고향사랑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경주시는 올해부터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주식 회장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한 회장은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