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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사천·거제에 추가 설치 전망

올해 하반기에 사천시와 거제시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가 추가 설치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추가 지원센터 우선 협상 대상자로 사천시와 거제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국내 적응 교육과 생활·법률·취업 상담, 주거지원, 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을 하는 기관이다.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에 따라 도는 사천시, 거제시와 사업 계획을 서로 검토해 큰 문제가 없으면 이달 말까지 관련 협약을 맺고 센터 운영에 돌입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은 도 주력산업 분야인 항공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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