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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TORY]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결정…유정복 인천시장 "불공정 심사 결과 승복 못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과 관련한 인천시 입장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전날 오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경주를 결정했다.

이에 유시장은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마치 대학에서 수능만점자를 탈락신 것과 같은 참 나쁠 결정”이라며 “외교부의 잘못된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

외교부는 공모 지침을 위반하면서까지 결정한 것에 대해 해명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도 져야 한다”며 강력하게 이번 선정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
경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학석사 연계 ICT 핵심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25일 경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 기반 연구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통해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재 양성을목표로 하며, 올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5년간 국비 11억2천5백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경기대는 ‘ICT 융합 안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K-안전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컴퓨터과학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경기인디시네마 데이’를 선보인다.내달 7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사업 성과 홍보와 산업관계자-지원 사업 수혜자 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잠재적 인적 비즈니스 교류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역대 지원작 상영회, 경기인디시네마 포럼, 경기인디시네마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상영회에선 역대 지원작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과 함께, 역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던 작품이 소개된다. 2022년 코리안 판타스틱 감독
23명 사망자를 낸 화성 일차전지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노동당국에 입건됐다. 아리셀 공장도 26일 오전 9시 기준 전면작업중지 명령이 떨어졌다.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이날 '화성 화재사고 브리핑'에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관련 노동당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민 본부장은 이날 입건된 공장 관계자 3명에 대해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노동당국이 입건한 3명은 전날 경찰이 업무상과
새 수도권매립지 공모가 결국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빨리 해결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서구 내 수도권매립지는 수도권 66개 시·군·구 중 64곳의 2600만여명이 버리는 쓰레기를 처리하지만, 대체 매립지 공모에 나선 지방자치단체가 없는 상태다. 공모에 응모하려면, '후보지 경계에서 2㎞ 내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필요로한다.이번 3차 공모는 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의 '4자 협의체'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2021년 1차와 2차 공모 때에도 응모 지자체는 없었
폭력이라는 말, 들으면 몸부터 아프다. 전율이 몸을 꿰뚫고 지난다. 온몸에 각목과 못이 박힌 조각으로 시대를 형상화했던 흑역사가 남긴 상흔이다. 그 '폭력'이 학교의 일상을 지배한다. 교육 문제를 압도하는 이슈가 학교폭력이다. 학교와 폭력이라는 두 단어를 조합해 만들어 낸 신조어인데 출발부터 과했다. 국가폭력이 국가가 개인에게 가한 행위를 지칭하듯 학교폭력은 학교 시스템이 권한을 악용해 가해자가 될 때 한정해 사용해야 했다. 학교폭력이라는 말은 사건을 일으킨 가해자가 속한 공간을 특정할 뿐 책임 주체를 감춘다. 단어부
광명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최종선정자 100개소를 발표했다.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며 1개소에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LED 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오스트리아는 오래전부터 와인을 생산해 온 주요 와인 생산국이다. 수도인 빈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고품질 와인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서늘한 기후인 오스트리아의 포도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예전보다 잘 익게 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의 오스트리아 와인이 있기 전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이 하나 있었다. 오스트리아 와인 산업을 몰락 직전까지 끌고 갔던 ‘오스트리아 와인스캔들’이다.오스트리아 와인스캔들전 세계 와인 시장을 시끄럽게 했던 ‘오스트리아 와인스캔들’은 오스트리아 와인 브로커들이 값싼 와인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일부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체국예금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고객은 행정안전부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으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상품 가입, 송금 등 금융거래 시 실물 신분증이 필요했으나 우체국 창구에서는 지난 1월부터, 스마트금융은 7월 1일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에 따라 우체국 ‘잇다뱅킹’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예금상품은 달달하이(hi
최 운은 마산에서 평생을 머물며 작가로 살아왔다. 다소 외롭고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일찍 세상을 뜬 두 형과 세 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는 너무나 어렸던 그에게 짙은 외로움을 가져다주었다. 당시 그는 집 근처 강가에 나가 자맥질을 하
악천후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크게 차질을 빚고 있다.3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18편이 결항했다. 출발은 8편이고 도착은 10편이다. 또 국내선 항공편 12편과 국제선 항공편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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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다.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6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37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약 1시간 40분 만인 오후 9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주택 2동이 전소되고 냉장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 1일자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서부소방서장에 임영근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이,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에 고정배 제주서부소방서장이 임명됐다.신임 임영근 서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소방안전본부 대응조사팀장, 소방행정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소방 출동환경을 개선하고 현장활동 부족 인력 충원, 현장대응단 발대 등을 통해 재난현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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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8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 거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재해예방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곧 도래할 여름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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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28일 오후 전 국민의 마음멘토로 맹활약중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제4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마음의 지혜’란 주제로 진행됐다.김경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건 크기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시간이 흘러도 큰 행복은 기록하지 않아도 떠오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면서 “먼 훗날 이 작은 행복이 어떤 힘든 시련이 닥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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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소멸 위험 직전 단계인 ‘주의 단계’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상호 연구위원은 최근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2024년 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의 현황과 특징’을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수록했다.분석에 따르면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가 인구 소멸 위험 직전 단계인 ‘주의 단계’다.제주지역 소멸위험지수 값은 0.59로 전국 17개 광역시 가운데 10번째로 소멸 위험이 높았다. 전남이 0.329로 전국에서 소멸위험이 가장 높았고, 세종이 1.113으로 가장 낮았다.지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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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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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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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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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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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 준공
계룡시는 군사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독창성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군사재 조성공사는 신도안면 남선리에 소재한 병영체험관 야외공간에 도비 1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23년 11월 착공, 육·해·공군과 해병대 사령부로부터 군수품 6종을 지원받아 누구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이응우 시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軍 관계자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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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건양대, 국방산업 미래 위해 글로컬사업 합심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충청남도, 계룡시, 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 건양대학교가 선정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27일 논산시는 충남도, 계룡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및 방위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논산시, 충남도, 계룡시는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발굴 및 국가공모사업대 공동대응 협력하며, 건양대와 방위산업진흥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참여 및 지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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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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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구와 사람 위한 비행' 보고서 발간
제주항공이 ESG 경영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제주항공은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산업 표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권고 내용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표를 준수해 작성했으며,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고서 전문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제주항공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경영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개함으로써 주주를 포함한 대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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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남도가 1년 8개월만에 318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도 선포 이후 주요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2024년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김태흠 지사는 2022년 10월 특별도 선포 이후 ‘탄소중립경제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힘쎈충남 실현’을 위해 5대 부문 7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