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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권 제로 트러스트 세미나 개최

금융보안원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최신 동향과 금융권 도입 시 고려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금융사 임직원이 참석해 국내외 제로 트러스트 추진 동향과 도입 사례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들었다.

행사의 첫 발표자로 나선 이석준 가천대 교수는 제로 트러스트의 필요성, 글로벌 최신 트렌드 등을 설명하며 금융회사 도입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이형철 KB국민은행 수석이 제로 트러스트 구축 경험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김정욱 투이컨설팅 이사는...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IT 솔루션 기업 ‘티디지’, ‘잘레시아’, ‘나래데이터’, ‘텐노드솔루션’ 등 6개사와 AI 플랫폼 ‘아이멤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월 SaaS 형태로 AI 플랫폼 ‘아이멤버’의 대외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업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롯데이노베이트는 SaaS 기반 AI 플랫폼 시장 입지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에서 핵심 역할을 한 것은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체 기술로 구현한 AI 모델 ‘아이멤버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KG ICT는 넷앤드와 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안 시장 내 시너지 창출과 사업 확장을 위해 체결했다.KG ICT는 KG그룹의 전문 IT 서비스 기업으로, 그룹 내 시스템 개선 및 투자를 주도하며 자동차, 철강, 핀테크를 비롯한 20여개의 계열사를 지원해왔고,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AI, 보안, 스마트팩토리 등 AI 혁신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넷
카카오는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 ‘공유누리’ 서비스 예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유누리’는 체육시설, 회의실, 강의실 및 강당 등 공개방자원을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카카오톡에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용자는 카카오톡 하단 더보기탭을 누르면 나오는 ‘예약하기’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시설명을 검색하고, 예약 가능한 시설을 확인한 뒤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면 예약할 수
치킨파머스는 지난 9일 위례중앙점을 성공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픈과 동시에 진행된 양일간의 순살후라이드 1만원 이벤트는 시작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위례신도시 최대 상권인 중앙광장에 위치한 매장은 멋스러운 인테리어와 쾌적한 홀을 갖추고 있으며, 전면 폴딩도어를 통해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치킨파머스 관계자는 “위례중앙점 오픈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셨다. 기존 위례점을 기억하고 방문하거나 새롭게 치킨파머스를 알게 고객 모두 만족스러운 맛과 분위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고객들에
■조춘묵 씨 별세, 조승필 씨 부친상 = 4월 19일, 빈소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3호, 발인 4월 22일 9시, 장지 승화원 추모의 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23일 도청 집무실에서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와 만나 제주와 일본 간 지방외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면담은 지난 21일 부임한 이케다 총영사의 인사 방문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최근 일본인 관광객이 140% 증가한 상황에서 경제·문화·인적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오 지사는 "탐라국 시대부터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던 제주는 일본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특히 1923년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정기 여객선 '군대환'
신한금융그룹이 소방청과 연계해 소방공무원을 위한 '신한 소방 가족의 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소방 가족의 날'은 신한금융이 후원하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장에 현직 소방공무원 가족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초청해 이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 및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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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예술을 통해 세계와 제주를 잇는 국제 교류의 현장에 참가할 제주의 청년예술인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국제연수센터 주관, 제주도 주최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으로,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청년예술인 참가자는 세계 유수의 예술 축제 및 행사에서 재능을 펼치며, 제주와 세계를 예술로 연결하는 교류의 중심에 서게 된다. 또한 해외 예술인을 제주로 초청해 도내 예술인과 교류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으며, 10월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전라·제주’가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함덕해수욕장 잔디공원에서 열린다.‘청춘마이크’는 전국 청년 예술가들이 거리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3월 시작된 올해 전라·제주권은 ‘모든 순간, 모든 곳이 무대! 청춘퍼레이드’를 주제로 마을, 해변, 시장, 공원 등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예술과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서우봉을 품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대선 경선을 위한 8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경북으로 돌아가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국민을 보필하겠다”고 했다. 당 대선 1차 경선에서 존재감을 보인 그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국민과 함께 계속 정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도지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은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에서 최근 발생한 관악구 봉천동 임대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SH공사를 상대로 질의하며,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시스템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화재는 준공 20년이 지난 임대단지에서 발생한 사고로,
울산남부소방서는 23일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의거하여 SK에너지, 롯데정밀화학, 동서석유화학, SKPIC글로벌 등 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 4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는 대형화재 발생 대비 공동 대응체계 구축, 화재예방 및 위험물 사고방지 대책, 자체소방대 합동 긴급구조훈련에 관한 사항을 간담회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박정신 남부소방서장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남구 국가산업단지 자체
대홍코스텍 김기환 대표를 비롯한 대구 지역 젊은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자선경매 행사인 ‘도네이션 그린데이’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1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고 플리마켓과 경매를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 도네이션 그린데이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경북의 초대형 산불 피해 복
합천벚꽃마라톤 대회본부는 지난 21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라톤대회 본부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평가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대회본부는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만3207명이 신청하고, 관외 참가자가 1만343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78%를 차지하는 등 대회 양상의 변화에 맞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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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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