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
가평군의회는 9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촉구했다.이는 인구소멸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로, 특히 가평군은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면적 중 81%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평균경사도 및 임목축적 기준 등에서 최대 20% 완화할 수 있는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화성도시공사는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버스 내 QR코드를 활용한 민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차량을 대상으로 고온 스팀살균 및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QR코드 민원 접수 시스템은 버스 내 운전자격증명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승객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피드백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진드기·곰팡이 등 각종 유해 세균에 대한 고온 스팀청소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여주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온 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여주 관광의 브랜드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홍보 마케팅 전략 실행매뉴얼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용역에서는 여러 가지 개성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주의 강점을 담아 ‘다채로운 여주, colorful 여주’ 라는 관광브랜딩이 제시되었으며, 색채 마케팅을 통해 여주시가 지닌 다양한 관광자원을 키워드화하여 홍보마케팅 추진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개발지와 하천 주변 등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빗물배수펌프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발행위 허가지, ▲사방댐 대상지 등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주요 취약지역 및 배수펌프장이며, 구조물의 균열, 토사 유출 가능성, 배수 기능 등을
경기도의회는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
화천군이 청소년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 기획에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지역 청소년들이 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다.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8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도 청소년 정책 제안과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청소년 인권 모니터링, 캠페인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1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개최해 청소년 시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해
전남드래곤즈가 18일 오후 4시 30분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북청주FC에게 4-1 대승을 거두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지난 11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성남FC에게 2-1 승리를 거둔 전남은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연전을 이어갔다. 이 날 홈경기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발디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선 첫 TV토론에서 '에너지 정책'을 두고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AI 기술 강국을 외치면서 원전 없이 가능하겠느냐”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가 지금도 옳다고 보느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에너지 정책을 단순히 원전 찬반으로 나눌 수 없다”며 “원자력, 재생에너지, 기타 에너지원 모두가 필요하지만 비중의 문제에서 원전은 지속성과 안정성 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응수했다.이어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와 폐기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 토론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치열한 정책 대결을 벌였다. 유일한 진보 정당 후보인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계엄이 경제에 비수를 꽂았다"며 전 정권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먼저저 이재명 더불어민주
울산 남구가 주최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한국소설가협회 소속작가 80여 명은 외황강 일대를 현장 탐방하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시상금 규모와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이미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남구는 외황강 인근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 및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
6·3 대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가 18일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후 첫 합동 영상 유세 격이다.이날 토론 주제는 ‘경제 분야’로 후보자들은 ‘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신규 BI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13일 공개했다.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지적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규 MMORPG다.새롭게 공개된 BI는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을 모티브로 삼았다. 날개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사용해 아이온 원작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고에 적용된 고유의 컬러와 텍스처는 아이온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임시 개관 운영을 시작한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어린이 특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명칭 공모를 통해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으로 이름을 확정한 뒤 지난 3월 사용승인을 받았고, 개관도서 17,770권을 비치하며 임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개관하며,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가족자료실,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책은 폭염 저감시설 설치, 냉방비·냉방기기 지원, 독거노인·옥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폭염으로 온열진단을 받을 경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폭염대책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겼다.경기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폭염 대응 합동전담 조직 또는 재난안전대책
경기도가 지난 4월 17일 발표한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에 따른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도내 지하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을 실시·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우기 전 대형 굴착공사 현장 등에 대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도, 12개 시·군 지하개발 공사현장 4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18~′24년 간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취약 시기인 장마철에 93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경기도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경기지부와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민주영령 추모 및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렸다.김진경 의장은 기념사에서 “1980년 뜨거웠던 광주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범한 일상을 가능하게 했다”며 “민주주의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경기도의회는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