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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작가들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 활동

경남에서 활동하는 박준우·방상환·장두루 작가와 도민·지역 단체가 협업해 예술의 확장성과 지역문화 가치를 공유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와 연계해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지역사회연계 협업프로그램 '탐구와 연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앤 아티스트 전시에 참여한...
대형 산불과 극한 호우를 겪었던 산청군 시천면 외공마을 주민들이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외공마을 주민들은 21일 산청양수발전소 지원으로 산청읍 큰들마을을 찾아 마당극 공연 관람과 풍물체험 등을 했다. 주민들은 극단 '큰들'의 마당극 공연을
하동 갈사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군과 군민의 오랜 골칫거리다. 20년이 넘었다. 1조 5000억 원을 투입해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가덕리 일대 561만 3000㎡를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단으로 개발하려는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2003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로 지정됐고, 2012년
지난 4월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며칠 뒤 임기가 종료되는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부장판사를 지명하면서 크게 논란을 일으켰다. '임명직'에 불과한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월권'이라는 비판이 거셌다. 한 변호사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
"저 자신이 뭐가 되고 싶은지, 뭘 하고 싶은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LG전자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시행한 창원지역 청년 대상 코칭 프로그램 참여 청년이 밝힌 소감이다.LG전자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1일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청년과 함께 Life Guide' 1기
사천시가 지역 해양관광 명소인 남일대리조트를 전면 재개발해 2028년 5성급 호텔과 리조트로 다시 선보인다.시는 남일대리조트가 오는 9월 1일 영업을 종료하고, 노후화된 시설 철거 후 대규모 재건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민간자본 3000억 원이 투입된다.새 단지는 지하
마산중앙고가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경남도교육청은 22일 마산중앙고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마산중앙고는 2022년 사업 대
건축공간연구원과 충북연구원은 8월25일 충북 지역 건축·도시 분야 현안 해결 및 지역개발 정책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건축·도시 분야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수행 △연구역량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연구 인력, 학술자료 교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개최 및 협조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제공 및 발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나무신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에 퇴역한 카모프 헬기의 엔진을 도내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에 무상양여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해경청은 제주도 전략정책산업인 민간항공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항공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무상양여를 결정했다.양여된 엔진은 학생들의 기술 습득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이 엔진은 지난 1997년 12월 해양경찰에 도입돼 지난해 11월 8일까지 26년 9개월간 임무를 수행하다 퇴역한 제주해경청 소속 카모프 헬기(B505호기
도서출판 키멜리움이 호주 작가 카트리나 나네스타드의 청소년 역사소설 『코끼리한테 깔릴래, 곰한테 먹힐래 ?』 한국어판을 오는 8월 29일 출간한다.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레벤스보른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금발과 파란 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독일군에 의해 납치된 폴란드 소녀 조피아의 삶을 그린다. 조피아는 이름과 언어, 부모와 고향까지 빼앗기고 독일 가정에 입양되지만,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정체성을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은 8월 27일, 경기도 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실효성 있는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용인시 충렬서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지정유산의 보존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윤재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문화유산과 박병우 과장, 김수형 팀장, 김기범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용인시에서는 이지연 문화유산팀장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이 함께했다. 충렬서원 측에서는 정연국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산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양주테크노시티 관리단이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전 사태를 막고 운영 정상화를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관리단은 전날 긴급 회의를 열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체납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21일 한전이 건물 복도 전기 공급
신한은행이 28일 서울시와 함께 청년들의 금융 현황과 미래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를 출시했다.이번 서비스는 만 19세부터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신한 SOL뱅크’와 ‘서울 데이터 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가 나이, 직업, 소득, 혼인·독립 여부 등을 입력하면 같은 조건 청년 그룹의 금융데이터와 5년 후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산, 저축, 대출 등 금융 현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금융 습관을 점검하며 재무 전략을 세울 수 있다.또 입력 정보를 바탕으로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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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창수면 소재 라이프런과 서우실업㈜을 방문해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산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전체 이용자 2300만여 명의 개인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에 과징금 1348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개인정보위는 지난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과징금 규모는 개인정보위가 2020년 출범 이후 부과한 과징금 처분 중 가장 크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번 해킹사고로 SKT의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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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4시 40분쯤 경주시 북군동 보문단지내 경주 버드파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40여 분 만인 오전 5시 23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본관 내부 5000여㎡ 가운데 600여㎡가 소실되고 수족관에 있던 물고기와 주변 식물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직원들이 퇴근하고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버드파크는 경주시가 직영하는 관광시설인 동궁원 안에서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동물원으로, 사고 직후 운영을 중단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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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8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와 태봉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원주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태장동과 봉산동 일원에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경제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기문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대우건설 이영주 팀장, 대성건설㈜ 윤기환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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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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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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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제휴 계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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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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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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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은 추적은 계속된다”인천시 현장 중심 징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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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부족한 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2021년부터 운영 중인 오메가 추적징수반은 현장 출장 기반 징수 방식으로 실효성을 입증했다. 최근 4년간 고액 체납액 440억 원을 징수했으며, 가택수색 31회, 차량 강제견인 2,638대 등 강도 높은 현장 집행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올해에도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월 기준으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3억 원을 징수했고, 차량 바퀴잠금·강제견인 조치를 통해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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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침해 사고 SKT에 과징금 1348억 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전체 이용자 2300만여 명의 개인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에 과징금 1348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개인정보위는 지난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과징금 규모는 개인정보위가 2020년 출범 이후 부과한 과징금 처분 중 가장 크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번 해킹사고로 SKT의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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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2개 기관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앞장선다
북부지방산림청은 8월28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지방산림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공직사회 전반에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뜻을 모아 정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또한 부정청탁금지법 소개 및 주요 FAQ, 금품・향응 수수 금지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핸디북’을 제작・배포해 직원들이 평소 업무에서 쉽게 참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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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유산 현장점검 통해 보존정책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은 8월 27일, 경기도 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실효성 있는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용인시 충렬서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지정유산의 보존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윤재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문화유산과 박병우 과장, 김수형 팀장, 김기범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용인시에서는 이지연 문화유산팀장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이 함께했다. 충렬서원 측에서는 정연국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산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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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퇴역 헬기 엔진 한림공고에 무상 양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에 퇴역한 카모프 헬기의 엔진을 도내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에 무상양여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해경청은 제주도 전략정책산업인 민간항공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항공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무상양여를 결정했다.양여된 엔진은 학생들의 기술 습득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이 엔진은 지난 1997년 12월 해양경찰에 도입돼 지난해 11월 8일까지 26년 9개월간 임무를 수행하다 퇴역한 제주해경청 소속 카모프 헬기(B505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