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일부터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점검이 끝난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며 “청와대 보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대통령실 이전까지 사용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한남동 관저가 아닌 제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협회는 6월 5일, 울산 남구 삼산동 장애인체육관과 유수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지회 운영위원 등 총 18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삼산동 일대 공원과 체육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 이대광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강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실에서 홍천군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2025년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황경화 군의원,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장, 박홍숙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출발식에 이어 자원봉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가 홍천 진리벽화골목과 보물 및 홍천미술관을 연계 홍보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홍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이가 틀어지는 모양새다.SNS에선 두 사람 간 날선 말싸움이 고조되고 있다.5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보유한 회사들과 맺은 정부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위협했고 일론 머스크는 SNS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지지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다.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들고 나온 관세 정책이 불황을 야기할 것이라고도 경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 주가는 14% 하락했다.갈등은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7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
한국 축구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었다.한국은 전반 25분 이라크 알리 알 하마디가 조유민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후 전반 이재성과 이강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김진규가 교체 투입돼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18분 김진규가
은행권이 금융권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건의사항을 이재명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대선 전부터 새 정부에 전달할 의견서를 준비해 온 은행연합회는 이달 내 각 은행의 의견을 최종 수렴한 뒤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초안을 바탕으로 추가 건의사항을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메타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를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31일 보도했다.에디트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이디어 ▲인스피레이션 ▲프로젝트 ▲레코드 ▲인사이트 등 5개 탭을 이용할 수 있다.에디트는 ▲그린스크린 ▲타임라인 조정 ▲자동 캡션 ▲오디오 라이브러리 ▲정밀 추적 컷아웃 ▲AI 애니메이션 ▲필터·이펙트 일괄 적용 ▲프레임레이트 조정 ▲정렬 가이드 ▲비트 마커 ▲30종 필터 및 트랜지션 등 다양한 툴들을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강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실에서 홍천군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2025년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황경화 군의원,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장, 박홍숙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출발식에 이어 자원봉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가 홍천 진리벽화골목과 보물 및 홍천미술관을 연계 홍보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홍
이재명 대통령이 5일부터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점검이 끝난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며 “청와대 보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대통령실 이전까지 사용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한남동 관저가 아닌 제
테슬라가 자율주행 사고 데이터를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이를 공개하면 경제적 피해를 볼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는 테슬라가 워싱턴포스트와의 소송에서 경쟁사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테슬라의 ADAS 개발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막으려 한다고 전했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ADAS 시스템이 관여된 모든 사고를 보고하도록 의무화했으며, 테슬라는 대다수의 사고 보고서를 비공개 처리해왔다. 이에 워싱턴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