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분권을 위한 개헌 요구가 정치권과 지역 지자체협의회에서 나오고 있다. 자치 분권형 개헌이 조기 대선과 개헌 논의 확대 과정에서 힘을 얻게 된 것이다. 13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어 각 정당에 '지방 자치 분권 대선공약' 반영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다시금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40대 주부입니다.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생각하면 우리 아이들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있을까라는 걱정에 밤잠을 설칩니다. 후보들의 기후 공약을 보면 한심합니다. 한 후보는 2040년까지 탈석탄과 탈플라스틱 달성,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30%를 달성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부통령 JD밴스와 교황 레오 14세를 잇달아 만나 전쟁 해법과 평화 중재 방안을 논의했다.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교황 즉위 미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JD밴스 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후 오후에는 로마 주재 미국 대사관저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회담에선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함께 배석한 가운데 19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전화 통화를 앞두고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는 AF
횡성군이 언론을 통해 제보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며 행정-주민간 신뢰를 보다 공고히 한다.주민불편사항 관리는‘신뢰받는 행정’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서 지난 4월, 군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기획예산담당관실이 주도해 언론에 제보된 민원을 매주 모니터링하고, 민원 관리번호를 부여한 뒤 해당 부서로 전달해 후속 조치를 이행토록 하고 있다.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12건이며 불법 주정차, 인도 및 도로상의 불법 적치물, 공공시설물 파손, 악취 문제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례
함안군은 법수면 악양둑방 둔치 13ha, 꽃길 7.2km에 조성된 봄꽃 경관단지를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17일부터 꽃양귀비가 절정에 이르러 아름다운 남강을 배경으로 만든 장관으로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꽃구경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여행지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함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되어 수박, 메론 등 신선하고 맛있는 지역농산물을 5 ~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여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남강과 어우러진
“전시의 주제에 따라 공간연출과 거리조성 등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잘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울산현대미술제’를 맡아 진두지휘한 박순영 예술감독은 ‘2025 울산현대미술제’를 이렇게 총평한 뒤, 가장 큰 성과로 “울산의 원도심인 문화의 거리에서 ‘노동’을 주제로 미술제를 개최했다는 점”을 꼽았다. 박 예술감독은 “산업도시 울산에서 노동자의 삶과 현실을 다루는 미술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울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사실 주제 자체는 그 내용이 너무 무거워도 대중의 접근성
경기도의회는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
전남드래곤즈가 18일 오후 4시 30분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북청주FC에게 4-1 대승을 거두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지난 11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성남FC에게 2-1 승리를 거둔 전남은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연전을 이어갔다. 이 날 홈경기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발디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 토론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치열한 정책 대결을 벌였다. 유일한 진보 정당 후보인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계엄이 경제에 비수를 꽂았다"며 전 정권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먼저저 이재명 더불어민주
6·3 대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가 18일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후 첫 합동 영상 유세 격이다.이날 토론 주제는 ‘경제 분야’로 후보자들은 ‘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울산시테니스협회는 지난 16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제3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효선 취임 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 최재운 충청남도테니스협회장, 5개 구·군협회장, 협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철욱 시 체육회장은 오효선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와 함께 협회기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전시의 주제에 따라 공간연출과 거리조성 등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잘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울산현대미술제’를 맡아 진두지휘한 박순영 예술감독은 ‘2025 울산현대미술제’를 이렇게 총평한 뒤, 가장 큰 성과로 “울산의 원도심인 문화의 거리에서 ‘노동’을 주제로 미술제를 개최했다는 점”을 꼽았다. 박 예술감독은 “산업도시 울산에서 노동자의 삶과 현실을 다루는 미술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울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사실 주제 자체는 그 내용이 너무 무거워도 대중의 접근성
횡성군이 언론을 통해 제보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며 행정-주민간 신뢰를 보다 공고히 한다.주민불편사항 관리는‘신뢰받는 행정’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서 지난 4월, 군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기획예산담당관실이 주도해 언론에 제보된 민원을 매주 모니터링하고, 민원 관리번호를 부여한 뒤 해당 부서로 전달해 후속 조치를 이행토록 하고 있다.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12건이며 불법 주정차, 인도 및 도로상의 불법 적치물, 공공시설물 파손, 악취 문제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례
권호석 화천경찰서장은 지난 1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저출산 및 고령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화천경찰서장은 NH농협 화천군지부 민연홍 지부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화천경찰서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릴레이 참여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지역 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