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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스마트농업시대 연다

충주시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충주농업 발전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미래비전을 위한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5개년 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제초 로봇, 방제......
충북교육문화원은 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9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4개 악기 4명이다. 오디션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개인이 만든 촬영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고 심사 시 응시자는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개...
서원대학교는 오는 9월6일까지 `제5회 총장배 뷰티크리에이터 대회' 참가자를 공모한다. 뷰티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뷰티 분야에서 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전국의 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공모는 오는 9월6일까지 이메일로...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충북대학교에서 2박3일간 진행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캠프는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대학생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국유 유휴건물의 지역사회 맞춤 공간 조성방안 △캠코 충북지역본부 사옥 내 공유·개방 공간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두 가지다.참여 대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공모과제 대상지 현장을 탐사하는 시간을
충북개발공사의 청주시교원공제회관 공간혁신구역 사업이 정부의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청주시교원공제회관 등 전국 16곳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입욕객 3명이 감전사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목욕탕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8일 업주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A씨는 2015년 이 목욕탕을 인수한 뒤 노후한 수중 안마기 모터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아 감전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해당 모터는 27년 전 제조된 제품으로 누전 차단 기능이 없고, 목욕탕 전기설비에도 누전 차단 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감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수중안마기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됐고, 이에 따라 전류가 모터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7일 충주시 봉방동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다른 동호회원 7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남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지역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3286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VLAC 2척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9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
서귀포시는 최근 잦은 비와 이상 고온으로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지상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에서 솔나방과 동백나무 차독나방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 솔나방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충이 잎을 식해하며 심한 피해를 받은 나무는 고사하기도 한다. 동백나무 차독나방은 독침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켜 심한 경우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동백나무는 근린공원, 관광지, 아파트 등 조경수로 심어져 있어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독나방 피
국내 폐목재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물질재활용업계 및 에너지재활용업계 주요사들의 상생협약이 7월1일 체결됐다. 지난 8개월 간의 논의를 거쳐 이에 참여한 기업은 △물질재활용업계 동화기업㈜, 성창보드㈜, ㈜한솔홈데코 △에너지재활용업계 지에스이피에스㈜,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 포승그린파워㈜ 등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 폐목재 시장은 유통 및 처리과정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정확한 수요 분석이 어려워 비효율성이 내포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업계는 본 협약을 통해 정부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에 이바지하고자 뜻을 모았
3고라는 복합위기 상황에서 한국 경제의 활로를 열기 위해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현실은 아니다. 기업 자율경영을 이중삼중 옭아매는 규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적잖다. 글로벌 시대 우리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하려면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 게 급선무다. 인공지능으로 상징되는 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성큼 다가왔지만 여전히 1990년대에 머문 낡은 법과 제도, 유독 한국에만 존재한다는 의미의 '갈라파고스 규제'가 곳곳에 똬리를 틀고 있다. 혁신적
경제협력개발기구가 3일 「불법무역과 한국경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규모는 97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같은 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위조상품 2건 중 1건은 전자제품인 것으로 조사됐고 한국기업 위조상품의 대부분은 홍콩과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적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찬성하는 정치권·학부모·지역주민·교육관계자들이 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과학고 추대위는 초·중·고 학부모 및 송내1·2동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대표와 전환 대상 학교인 부천고 동문, 과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주도 협의체이며, 부천시 갑·을·병 지역구 국회의원실에서 모두 참여함으로써 과학고 설립 추진에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발족식에서는 과학고 추대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위원장을 선
호요버스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모바일과 PC,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젠레스 존 제로'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세계 속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도시 모험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로프꾼'이 돼 공동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이 게임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4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와 하드코어 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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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이 의회에서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 오전 11시 06분께 의회 건물 2층에서 집행부와 이어진 통로에서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넘어진 것을 동료의원이 발견하고 119 신고 및 응급처치 후 차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김 의원은 제278회 제2차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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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이 처음 한반도에 투입돼 전투를 벌인 경기 오산시 죽미령 일원에서 3일 '제74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 용사 추도식'이 열렸다.이권재 시장이 주관해 진행된 올해 추도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승찬 미8군 부사령관, 션 크로켓 미8군 작전부사단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 지청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 죽미령 전투 당시 한국군 연락장교로 참전했던 고 윤승국 장군 부인 장영심 여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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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사례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지만 선구적인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는 이러한 지식의 간극과 정보 접근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버티브 AI 허브를 오픈했다. 파트너, 고객 및 기타 웹사이트 방문자는 전문가 정보, 레퍼런스 디자인 및 기타 리소스에 접속해 AI 지원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버티브 AI 허브는 백서, 연구 보고서, 도구, 업그레이드 및 신규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및 냉각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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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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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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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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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에버크린 X 사조, 라이브 썸머페스타 진행.. 최대55%할인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브랜드 에버크린이 반려문화 선진국 유럽에서 판매되는 벤토나이트 모래 제품을 라이브쇼핑을 통해 최대 55%할인된 금액에 실시간 판매중이다.쇼핑라이브에서 선보인 제품은 에버크린 패스트액팅, 멀티플캣, 엑스트라스트롱 3종류이다.에버크린은 3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반려묘전용 모래 브랜드로, 미국 뿐만 아니라 반려문화의 역사가 깊은 유럽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고양이 모래 글로벌 브랜드다.유럽산 에버크린 6L제품 2개를 정상가 4만원에서 55%할인된 18,000원에 판매중이며, 실시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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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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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위조상품” 11조원 규모로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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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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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쏟아진' 제주 올해 6월 강수량 역대 2위
제주의 올해 6월 강수량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4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6월 제주도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6월 제주도 강수량은 432.8mm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1985년 795.1mm, 3위는 2011년 414.1m다. 강수일수는 12.3일로 평년 12.2과 비슷했다.특히 장마철이었던 20일 서귀포와 고산은 각각 51.8mm와 41.6mm, 29일 서귀포와 성산은 각각 55.5mm와 81mm로 1시간 최다 강수량 극값을 경신했다. 많은 비가 내렸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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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재활용업계와 에너지재활용업계 상생 협약
국내 폐목재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물질재활용업계 및 에너지재활용업계 주요사들의 상생협약이 7월1일 체결됐다. 지난 8개월 간의 논의를 거쳐 이에 참여한 기업은 △물질재활용업계 동화기업㈜, 성창보드㈜, ㈜한솔홈데코 △에너지재활용업계 지에스이피에스㈜,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 포승그린파워㈜ 등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 폐목재 시장은 유통 및 처리과정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정확한 수요 분석이 어려워 비효율성이 내포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업계는 본 협약을 통해 정부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에 이바지하고자 뜻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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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호텔, 제주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동참
제주인호텔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