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지역의 건설업계 종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최덕규 건설소방위원과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장이‘ 건설업 위기극복
한국 축구의 유망주 수비수 김지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세계적인 무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첫선을 보였다. 김지수가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는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김지수는 28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2024-25 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했다. 이로써 지난해 여름 성남FC를 떠나 브렌트퍼드에 입단한 김지수는 약 1년 6개월 만에 EPL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의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고 성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정치 혼란으로 산유국으로 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겠다”며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의 도전이 멈추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나서 페달을 계속 밟겠다”고 강조했다.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지난 20일 포항 앞바다 약 40km 지점의 ‘대왕고래’ 구조에서 탐사시추가 진행된 가운데 야당에 의해 시추사업 예산 497억원이 국회에서 대부분 삭감되어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한국석유공사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일단 자체 예산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에 배구장도 엄숙한 분위기 속 추모를 준비한다.29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남자부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맞대결이, 오후 4시 광주 페퍼 스타디움에서는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각각 예정돼 있다.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는 대형 사고가 벌어졌다. 추락한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다수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안타까운 소식에 배구장도 추모의 뜻을 동참했다.경기를 앞둔 대한항공 관계자는 “경기 전 희생자를 위한 묵념과 추모 행사를 하기로
한 해의 끝자락,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선물로 온기의 마음을 나누며 추위를 녹였다.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이 지난 27일 포항시 북구 송도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액자를 전달했다.이 날 전달식에는 최정훈 송도동장, 양윤제 시의원, 송도동의 자매부서인 포항제철소 제강부 조업안전섹션 박성서 리더,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어르신 부부 등 다수가 참석했다.전달된 사진액자는 총 42개로 지난 6일 포스코 사진봉사단과 포아미 이미용봉사단이 협업하여 송도동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경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 여파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29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남자부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맞대결이 진행되고 있다. 오후 4시에는 광주 페퍼 스타디움에서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열린다.또한 이날 오후 2시 창원과 울산에서 각각 창원 LG-원주 DB, 울산 현대모비스-고양 소노의 프로농구 경기가 시작됐다. 오후 4시에는 부산에서 부산 KCC와 서울 SK의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프로스포츠 경기는 모두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된다.2
인천 동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이달 1년치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내면 부가 금액의 10% 할인해준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 경유차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년 3월과 9월 2차례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오
청년작가 김태연의 첫번째 개인전 'Made in Brain'이 1월 3일부터 15일까지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잇다스페이스'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이 주최‧주관하는 청년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IST_찯다'의 올해 첫번째 기획으로 마련됐다.김태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 평면 회화 작품을 통해 작가의 철학적 질문과 예술적 시도를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세계 자체가 아니라 정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통찰을 토대로, 뇌가 만들어내는 세계의 본질과 인간
미국의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축하를 위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도 10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가 3일 보도했다. 미국 빅테크 수장들의 트럼프 취임식 기부 행렬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샘 알트먼 오픈AI CEO를 비롯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인사들이 참여했다. 차기 행정부와 각을 세우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팀 쿡 CEO는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개인적인 친분을 쌓아왔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이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와 계약을 마쳤다.AP통신에 따르면 김혜성은 3년 보장 계약과 2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최대 2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혜성은 지난 시즌 타율 0.326, 홈런 11개, 타점 75개를 기록하며 KBO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키움 측은 지난달 4일 김혜성의 포스팅을 KBO에 공식적으로 요청했으며 시애틀 매리너스, LA 에인절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 명문 구단들에서 김혜성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이 중 김혜성은 LA 다저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우미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세교2지구는 세교3지구 사업지와도 맞닿아 있어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세교3지구까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세교1지구, 세교2지구와 함께 총 6만6천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경기도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오산 세교2지구 중 최대
보령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 청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 각각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먼저, 2024년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에어로빅 등 식전 공연과 △스파클러 불꽃놀이 △소원 빌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분수광장에서 소원등 달기
창원LG가 8연승과 함께 리그 공동 4위로 올라섰다.LG는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원주DB와 경기에서 94-60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3점 슛 13개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더불어 상대 야투 성공률을 35%로 제어하며 60점만을 내주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2025년 새해들어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해 주요 알트코인이 상승 기조로 태세를 전환했다.4일 오전 7시 4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44% 상승한 9만8366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8% 오른 1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4.36%로 나타났다.주요 알트코인 역시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5.24% 오른 3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축하를 위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도 10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가 3일 보도했다. 미국 빅테크 수장들의 트럼프 취임식 기부 행렬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샘 알트먼 오픈AI CEO를 비롯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인사들이 참여했다. 차기 행정부와 각을 세우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팀 쿡 CEO는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개인적인 친분을 쌓아왔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한때 암호화폐 업계에서 화두였지만 2024년은 상대적으로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이런 가운데 중국 국부펀드 임원 출신인 윈스턴 마 뉴욕대학교 겸임 법학 교수가 2025년 중국이 디지털 위안화 해외 진출에 활발히 나설 것으로 전망해 눈길을 끈다.중국은 2024년 홍콩 소매 부문으로 디지털 위안화를 확대했지만 이전보다는 느리고 덜 공격적이었다. 이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디지털 화폐 연구소 초대 소장인 야오 첸에 대한 조사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있다고
인천 동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이달 1년치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내면 부가 금액의 10% 할인해준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 경유차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년 3월과 9월 2차례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