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의성계발교육연구회와 교육법인한창에듀케이션이 주최하는 '한국창의지필퍼즐대회'가 9일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열렸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대회에서 박해경 대표전문강사가 이끄는 울산팀 전원 입상과 단체 1등을 비롯한 지도자 1등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상자는 울주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 서부청소년수련관 합쳐서 20명이 출전한 가운데 3,4학년 퍼즐왕상 울주명지초 이새아, 1학년 1위 신하율, 2학년 1위 황이진, 3학년 1위 최다원, 3학년 2위 이상원, 1학년 3위 한재웅, 2학년 3위 김지희, 1학년 금...
울산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날 기재부 예산실과 국회 증액 필요 사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정부안에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스타트업 파크 조성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능 시험장 구축 △울산 도시철도 트램 1호선 건설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반구천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등이다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본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월례회가 지난 23일 저녁 경주 불국사 인근의 한옥펜션에서 열렸다.이번 월례회는 가을을 맞아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상일보 1만호 릴레이 기고가 지역 신문의 역사성 등을 말해주고 있어 의미있는 기획이었다고 호평했다.또한 전세 사기 등 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들의 칼럼을 지속적으로 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회 문제에 대안·비전, 함께 고민을◇박학천 위원장= 경상일보는 서울의 주요 전국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칼럼과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이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24일 지역 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살 청년복지관, 여러분과 함께 더 성장하고 더 멀리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관 3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도 상영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간 복지관의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우수직원 39명이 표창과 감
울산 울주군이 울산생명의숲, 농어촌재단과 24일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아파트 꿈샘도서관에서 산불 피해지 주민들에게 산불 피해목을 수거해 만든 목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의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으로 진행돼 산불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혜윤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협회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 건설기술인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협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세대별 간담회’를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워라밸’을 주제로 여성·청년, 장년, 오피니언리더 등 각 세대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간담회는 ‘세대와 가치를 넘어, 모두를 위한 워라밸’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세대별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내용들을 취합해 전체 대의
북한이 31일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을 규탄한 직후에 ICBM을 발사해, 미국 대선을 닷새 앞둔 시점에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10분경 북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 진주복지박람회’가 5일 낮 12시 30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2024 진주복지박람회는 지역 복지서비스가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 모두가 누리는 함께하는 복지라는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내며
7대 종단 지도자들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의정갈등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안을 발표했다. 종지협은 “더 이상 국민의 희생이 없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야의정협의체와 관계 당국에 중재적 입장을 건의한다”며 “정부와 정당, 의사 단체들은 의료대란을 종식하기 위해 책임 있고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 주시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 두 가지 경영지표 모두 뛰어난 성장세를 보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업실적과 부채 현황 등 재무 여건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신용등급이 상승한 데 이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지표들도 개선되며 ESG평가등급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 사업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특히 AI 반도체 시장 제1고객사인 엔비디아에 HBM 5세대 제품 HBM3E 공급 시작을 암시했다. 아울러 품질 테스트 진전과 향후 공급 확대 계획을 제시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전체 HBM 매출은 전분기 대비 70%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HBM3E 8단과 12단 제품을 양산 공급 중이며, 전체 HBM 사업에서 HBM3E의 매출 비중은 3분기 기준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1일 오전 10시 문경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오후 1시 30분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역정착 청년활동지원 정책 포럼’, 오후 6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다.
월성원전이 위치하고 있는 경주지역에서 방사능 누출에 대비해 대응 능력 향상과 주민 행동 요령 습득을 위해 인근 도시를 비롯한 월성원전이 참여한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경주시는 31일 방사능 누출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월성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경북도, 울산시, 포항시, 월성원자력본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법정 훈련이다. 훈련에서는 원전 비상발령 단계에 따른 기관별 대응 조치와 상황 훈련과 원전 비상경보 방송 훈련이 진행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31일 부산 해운대구 본사 사옥에서 신입 사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들은 석 달간의 수습기간에 들어간다.이번 신입 사원 채용 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필기·1차 및 2차 면접 전형과 결격 사유 확인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신규로 임용된 신입 사원들은 10월 31일부터 신규 직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공사 주요 사업에 대한 교육 및 선배 직원의 OJT 등 3개월간 수습 근무 뒤 심사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임용될 예
김윤덕 의원이 기업의 e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김윤덕 의원은 ‘조세특례 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e스포츠 대회를 주관하는 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e스포츠 경기 횟수의 50% 이상을 열면 법인세를 30%, 수도권에서만 대회를 열면 20%를 감면하는 식이다.법안 발의에 나선 김 의원은 “보다 쉽게 e스포츠 대회를 열고, 또 한편으론 지방에 더 많은 경기가 열리도록 해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연말 소비 진작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
경북 포항시가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올해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11월 1일 00시 15분부터 모바일앱에서
경북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는 31일 포항·경주 일원에서 ‘24년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관으로 포특사, 월성원전, 경찰·소방 등의 기관이 참가해 방사능 방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훈련을 통한 주민보호조치 실효성을 검증해 관계기관의 통합작전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
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의 지속 발전을 위해선 젊은 인재 양성은 물론 대가 현실화, 현장에 부합한 기술자 배치기준 등 제도 개선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31일 국회 박용갑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건설엔지니어링 정책포럼’에서 업계는 이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정책포럼은 건설사업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건설엔지니어링기술인들의 애로와 정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을 통해 체감형 제도개선 방안과 건설엔지니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 진주복지박람회’가 5일 낮 12시 30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2024 진주복지박람회는 지역 복지서비스가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 모두가 누리는 함께하는 복지라는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