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월 28일과 29일 연기면에서 열한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연기면 청사 이전과 민원 현장 일선에서 노고가 큰 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첫날 최민호 시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처음 승진한 직원과 청사 이전에 힘쓴 직원들에게 각각 책을 선물하며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최 시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점이 많겠지만 훌륭하게 임무를 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경과원은 중국 바이오 투자기관 9개사를 초청해 “한국혁신기업로드쇼 K-Demo Day”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4월 말 중국 중관촌 혁신포럼에서 경과원과 베이징 중관촌 간 MOU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베이징국제기술거래연맹, 중국국제기술이전협력네트워크, 경과원, 글로벌혁신센터 중국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중 바이오 산업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화성시는 2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
논산시가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20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서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시민 및 직원대상 온라인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우수사례로는 △ 논산시 탑정호 관광개발의 중추 ‘민간투자사업’의 단초를 빚어내다 △ 축산악취로 30년간 고통받는 시민의 숙원해결 △(우수, 상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공사를 착공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2001년 조성된 파랑새어린이공원은 서원구 분평동 1260번지에 위치한 2,371㎡ 면적의 공원이다.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사항으로 시설 개선 요청이 많이 있던 곳이다.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또한 시가 운영하는 아동 참여위원회의 의견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하나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2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를
최근 美 대선 TV토론 결과 직후 미국 현지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보다 3%포인트 앞섰다는 현지 외신 보도가 나왔다.USA투데이와 서포크대에 따르면 TV토론 다음날인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미국 현지 등록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TV토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81세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3%포인트 차로 뒤처졌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1%의 지지를 얻어 바이든 대통령의 38%를 앞선 것으로 나왔다.지난 5월의 조사에서
NC 다이노스가 홈런 두 방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NC는 3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카스타노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서호철과 박건우가 각각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
최근 나타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백신, 방화벽 등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만 믿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문종현 지니언스 시큐리티센터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해킹의 실체와 대응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사이버공간에서는 국경이 존재하지 않으며 때문에 사이버공격이 일상화 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다층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센터장은 “백신, 방화벽 등을 설치한다고 해도 유효한 공격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
정부가 신정과 현충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기존 '날짜 중심'의 공휴일 제도를 '요일제 공휴일'로 개편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3일 뉴스1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휴일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쳐 연도별 휴일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공휴일은 총 15일로 새해 첫날인 1월1일과 현충일인 6월6일에는 대체공휴일을 적용하지 않는다.또 공휴일이 평일인 경우 개인 휴가를 써야 연속성 있게 쉴 수 있어 효율성이 떨
오비맥주㈜는 3일 지역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주의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nyw10...
IT 전문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리모아는 크몽과 함께 국내 대표 긱 이코노미 카테고리의 온라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T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 홈페이지 갈무리 프리모아는 12년간 쌓아온 IT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8만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와 5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만 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에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달성했다.프리모아의 서비스는 단순히 클라이언트와 파트너를 중개하는 것을 넘어선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포항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했다. 포항스틸러스는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 공격진에 무게감을 높였다. 안재준은 지난 2020년 울산 HD 입단한 뒤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난 뒤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돼 성인 무대에 데
청도군 화양읍 한 농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개동이 전소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 22분경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농산물 보관용 저온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대응에 나섰다.현장에는 소방차와 장비 20대, 인력 60여명이 출동,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이번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개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보관된 양파와 복숭아를 포함한 다수의 농산물이 화재로 인해 소실됐다.현재 소방 당국은 굴착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화재의
경북체육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본부·신한은행은 3일 포항야구장에서 경주고·도개고·포항중·포항제철중·대해초 등 경북 지역 5개 초중고 야구팀에 야구장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야구장비 및 장학금 전달은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해 초·중·고 야구 육
정부가 신정과 현충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기존 '날짜 중심'의 공휴일 제도를 '요일제 공휴일'로 개편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3일 뉴스1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휴일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쳐 연도별 휴일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공휴일은 총 15일로 새해 첫날인 1월1일과 현충일인 6월6일에는 대체공휴일을 적용하지 않는다.또 공휴일이 평일인 경우 개인 휴가를 써야 연속성 있게 쉴 수 있어 효율성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