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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장 됐다

울산 앞바다가 대한민국 제1호 자율운항선박 성능 실증 무대로 확정됐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울산시가 해당 해역의 관리청 권한을 확보함에 따라, 울산이 자율운항 선박 기술의 국제 표준을 주도할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해양수산부는 울산항 일대를 ‘자율운항선박 운항해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지정된 해역은 울산 동구 일산동 고늘지구 인근을 포함한 울산항 일대 499㎢ 규모다.

다만 선박 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선점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 구역은 제외됐다.

지정 기간은 고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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