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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동 청소년테마파크 내달 초 개관

김천시는 12일 다음 달 개관을 준비 중인 율곡동 ‘청소년 테마파크’의 막바지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테마파크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5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160억원으로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조성을 시작했다.

테마파크는 지하1...
의성군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7월 보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2차 역량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이다. 기부, 시민참여(사랑의열매의 모금과 지원사
대구 중구의회가 김효린 구의원에게 한 2차 징계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앞서 법원은 1차 징계에 대해서도 적법하다고 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는 20일 김 구의원이 중구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원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중구의회
손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1996년 설립한 대한성형외과학회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등 3개의 자학회와 개원의를 중심으로 한 대한성형
대통령실 지역기자단은 20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무엇에 대해 사과하는 건지 물은 기자의 질문을 ‘무례’라고 말한 데 대해, “취재나 언론 활동을 약화시킬 수 있는 발언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대통령실의 책임 조치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영천시 서부동자율방범대는 20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서부동방범대는 평소 취약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제주 강정마을의 평화 활동가들로 구성된 포크 듀오 모레도토요일이 새 싱글 'We will sail for your freedom'을 발매했다.이번 곡은 2016년 Emma Ringqvist가 팔레스타인 여성들을 위해 작곡한 곡을 모레도토요일만의 독특한 음악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모레도토요일'이라는 이름에는 이상적인 순간을 지속하고자 하는 열망이 담겨있다. 제주 강정마을의 평화 프로그램 '섬띵피스'를 통해 만난 모레와 도토는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하나의 예술적, 실천적 공동체를 형성했다.이들은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
의왕시가 ‘2024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교육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4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은 중부일보,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이 주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하는 시상이다.올해는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34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으며, 의왕시는 교육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의왕시는 그동안 학부모,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과감한 예산투자로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 교육 수준을 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는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형이 나왔지만 ‘사법리스크’의 두 번째 고비였던 사건에서는 무죄가 선고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25일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위증교사 정범으로 기소된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재판부는 김씨의 증언에 대해 일부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는 모두 무죄로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와 신규 노선 확대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한 환승노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지난 22일 건설교통국의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국제공항에 중국, 일본 등 인접 국가의 허브공항을 거치는 환승 노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도민들이 중장거리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왕복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국공항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은 지난달 기준 전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10포인트 오른 2534.34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2포인트 상승한 696.8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402.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송년국악 대향연이 다음달 13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딥테크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앞서 현대백화점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 예정된 ‘밋업데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해갈 계획이다.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은 현대백화점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 제품·솔루션을 실증하는 동시에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현대백화점은
30분전
임금체불로 10차례 신고된 찐빵 공장 사업주가 1년 넘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다가 고용 당국에 붙잡혔다.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모 식품제조업체 대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자신이 고용한 60대 여성 B씨와 C씨에게 각각 임금 88만원과 29만원 등 총 117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C씨 사례를 비롯해 모두 10차례에 걸쳐 상습 임금체불로 고용 당국에 신고된 사업주로 확인됐다.그는 근로감독관에게 "지급할 돈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이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5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202...
삼성카드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해 별도 충전 절차없이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후동행 삼성카드'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 기능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객이 자주 찾는 영역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기후동행 삼성카드' 이용 고객은 요금을 충전할 필요 없이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 삼성카드 고객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은 다음달 이후 고객의 결제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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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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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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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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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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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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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저연차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광주시 멘티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직무교육 요청에 따라 전화민원 응대 교육과 행정업무 시스템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업무 시스템 교육은 관련 업무 담당자인 선배 공직자가 실제 시스템 사용 시에 필요한 업무 요령을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고 전화민원 응대 교육은 민원 상담 콜센터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이끌어갈 저연차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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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단산면·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착수
영주시는 단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을 위해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새로 건립될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98㎡ 규모로,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94㎡ 규모로 조성된다.총사업비는 각각 69억 원과 57억 원이 투입되며,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와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1980년대에 건립된 두 행정복지센터는 40여 년간 사용되면서 건물 노후화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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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도의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촉구
경남도의회 박해영 의원은 지난 20일 경제환경위원회에서 개최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를 촉구했다.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225만㎡ 부지에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레저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진해오션리조트와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나, 2017년 골프장 완공 이후 나머지 시설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박해영 의원은 “소멸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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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국제 관문으로 도약해야”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와 신규 노선 확대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한 환승노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지난 22일 건설교통국의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국제공항에 중국, 일본 등 인접 국가의 허브공항을 거치는 환승 노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도민들이 중장거리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왕복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국공항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은 지난달 기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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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청정 딸기 본격 출하
울진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11월 21일 근남면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울진군에서는 11농가에서 2.1ha 규모로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비타베리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진한 딸기향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육묘환경개선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하여 울진군 딸기 재배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