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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제2작전사령관 기관 표창

1개월전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제2작전사령부에서 수여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령관 표창은 제2작전사 예비군 육성발전 및 예비전력 증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민·관·군·경·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비군 육성에 적극 지원하고 지역 안보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해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email protected]...
경남도교육청은 23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제14회 경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경남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진로 설계의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다.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13개 상업계열 특성화고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13개교 252명의 학생들이 전자상거래 등 17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무 능력을 겨뤘다.대회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롯데건설이 지난 24일부터 김해시 구산동 539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등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84㎡D 162가구 △84㎡E 28가구다. 모두 실수요가 많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밀양얼음골사과 생산량이 올해에도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생산농가들이 시름에 잠겼다.지난해에는 탄저병 영향으로 연평균 수확량에 비해 30~40% 가량 감소했는데, 올해에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정이 불량해 착과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금값 사과 현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2일 밀양시에 따르면 올해 밀양얼음골사과가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정이 불량해 착과율이 평균 30% 미만으로 밑돌고 있다. 이마저도 적과 후 6월 중순경에는 조기낙과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제4기 경남일보 경제포럼이 22일 오후 진주시 옥봉동 호텔동방에서 개강식을 열고 출범했다.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일보 임직원들을 비롯해 안복훈 제1기 원우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강식에 1기·2기·3기 일부 원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강식은 고영진 본보 대표이사·회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안복훈 제1기 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의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이후 제3기 활동기를 담은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 원우 소개, 경남일보 임직원 소개, 경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다.정당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준우 정의당 대표,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대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22대 당선인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화환과 홍철호 정무수석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광역지자
의령군은 지난 22일 유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유곡 깔끔이 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유곡면 취약계층 공공 빨래방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중증 장애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유곡면 깔끔이 빨래방은 의령군 여덟 번째 취약계층 공공빨래방으로 군은 내년말까지 전 읍면에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수상기자
'윤석열 대통령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이 "천박하고 경솔하다"고 비판했다. 이상민 의원은 27일 SBS 라디오
1867년 11월 15일 일본 교토 오우미야 여관으로 가보자. 밤 9시경 자객 6명이 나타났다. 노련한 검객을 필두로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쇄도했다. 2층 끝 방엔 눈이 나빠 고개를 숙이고 서류를 읽는 32살 청년이 있다. 자객은 칼을 내리쳤다. 첫 공격에 청년의 이마가 맞았다. 몸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5시간전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울산형 책임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 정부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2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완성된 사업 운영 계획서를 오는 31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5시간전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로컬브랜딩은 생활권 단위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지원한 44개 지자체 중 인제군을 포함해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달뜨는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과 청년문화를 접목해 지역의 활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월리는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마을과 인제 시가지를 잇는 도로가 수몰되면서 2022년 관대~신월 간
미국 자동차 산업은 역사적으로 큰 변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세기 초반 포드와 GM 등 굴지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업계를 주도했지만, 1970년대에는 일본 토요타와 혼다가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후 중국의 등장으로 미국 자동차 산업은 경쟁력이 흔들리는 위치까지 오게 된 것.특히 오늘날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과 대규모 시장은 미국 기업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미국 바이든 정부는 지난 14일 중국제 전기자동차와 반도체, 태양광 패널 등 7개 전략산업 분야에 최대 100% 관세 부과
6시간전
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은 30일 오후 7시 30분 옥상쉼터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4중주와 그림책 '춤을 출 거예요', '꽃괴물'을 함께 즐기는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친구들 울산지부에서 후원했다.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강동바다도서관 관계자는 "초여름 저녁 탁트인 하늘과 야경이 보이는 옥상에서 아름다운 그림책과 클래식 선율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휴식의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7시간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가 27일 밤 11시 북한이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북한은 27일부터 내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2024. 05. 21. 02:14.비가 오는 날이면 본가의 옥상, 어머니의 화분들 어느 구석에서 달팽이가 기어 나온다. 길에서 본다면 신기해하며 지나쳤겠다. 그러나 달팽이는 풀잎을 갉아먹기에, 옥상을 누비기 시작하는 동시에 제거된다.달팽이를 보면 어느 강연인가에서 들은 말이 떠오르는데, 아마도 '달팽이도 소라게도 집이 있다.'였다. 나는 그 말이 머릿속에 떠오름과 동시에 달팽이도 소라게도 집이 있는데 나는 없구나.' 하고 생각한다. 내일이면 또 월세 날이다. 입신양명하겠다는 꿈으로 당차게 나왔지만 월세를 내는 날이 다가오면 어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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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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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화재 발생...전동분무기 충전기 과열 추정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후 6시 21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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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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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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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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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에 다녀왔다.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 강남순 석좌교수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그는 미국 대학에 적을 두고 세계를 떠도는 디아스포라 지식인이다. 주제는 '노무현과의 데이트,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강 교수는 '존재한다는 것은 상속받는 것이다. 상속이란 주어진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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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대담] 양기대의 정치인생 2막, 기대하시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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