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13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176㎡ 총 429세대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트리븐 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다. ‘트리븐’은 개인, 사회, 지구
최근 계엄 사태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달러 가치가 계속 오르면서 사회 전반적인 공사비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 역시 치솟고 있으며, 청약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접근 가능한 분양 조건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 입지와 상품, 가격 경쟁력 등은 물론 이고 청약 자격에 있어서 확실한 성공 보장의 키로 전문가들은 '전국구 청약'을 꼽는다.전국 청약이란 거주지와 상관 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
한국남부발전이 10일 제주 한림읍 소재 남제주 한림빛드림발전소에서 '가스터빈 기반 관성모드 실증운전'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남제주빛드림본부장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을 비롯해 제주도 내 학계 및 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제주 전력계통에서 '가스터빈 기반 관성모드 실증운전'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력계통 내 관성은 발전기의 회전 에너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불안정을 해소하는 핵심자원으로, 전력망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정부는
부산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에 '2024 꿈빛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되는 꿈빛공원은 △꿈빛광장 △꿈빛로드 △꿈빛정원 세 가지 테마로 꾸며졌으며, 대형 트리, 산타 에드벌룬, 크리스마스 장식 나무와 눈사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한다.특히 공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통합관리센터 외벽에서 인공 눈을 뿌리는 '스노우타임'을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과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에 하루 두 차례(오후
한국가스공사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지난 12일 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가스공사가 개발에 성공한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의 맞춤형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날 행사에는 한동근 가스공사 건설본부장과 노진호 폴리텍Ⅵ대학 학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와 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배관 자동용접 교육훈련 시행, △고용연계 실습과
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하반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인 '핑크박스' 전달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핑크박스는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 결손가정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키트를 정기적으로 개별 지급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120여명의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뿐만 아니라 기초화장품, 바디용품, 살균소독제 등이 포함된 맞춤형 키트를 5년째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올해 총 4400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구남부녀회로부터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구남부녀회 김진경 부녀회장은 “구남부녀회는 구남동에서 마을과 주민분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연간 활동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이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관을 찾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마을에서 열심히 봉사하면서 복지관과 함께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구남부녀회는 코로나 이전
울산에너지포럼이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에너지 계획’을 주제로 17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제13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에너지포럼 회원사와 울산지역 산·학·연 관계자,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6월 공동대표에 취임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개최사에서 “울산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에너지 계획 수립을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차지도지사 홍천봉사회는 17일, 반곡교회에서 화장지 60묶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홍천봉사회는 이날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 60가구에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말벗활동을 진행했다.이규덕 반곡교회 목사는 “산골마을의 아주 작은 교회라 부끄럽지만 연말에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싶어 어르신 돌봄에 항상 솔선수범하는 홍천봉사회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경자 회장은 “20여년전부터 필리핀 선교활동을 하는 목사님께 지속적 후원을 하고 게신 가운데 홍천봉사회의 사례관
“책을 넘기면 작가의 이야기가 흐르고, 예술이 펼쳐진다.”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미술관은 1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현대미술 전시 ‘책 √ 포인트’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고의선, 민주, 이한나, 최민경, 최영지 작가가 참여하며, 책이라는 친숙한 형태를 예술적 오브제로 확장한 아트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대중소설가 김진명씨가 20억원대의 세금을 체납해 과세당국이 이름을 공개했다.개그맨 이혁재씨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씨도 2억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 않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다.국세청은 17일 국세 2억원 이상을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033명, 법인 3633개로 총 체납액은 6조1896억원으로 산정됐다.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올해 경남지역 일터에서 사고로 숨진 노동자 숫자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조선소 중대재해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달 16일 기준 올해 경남지역 사업장에서 사망한 노동자는 50명이다. 올해를 2주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지난해 48명보다 2명 늘었다. 이는 잠정 집계된 수치로
인천시가 17년간 진척이 없던 인천로봇랜드 사업에 인천도시공사를 공동시행자로 참여시켜 본격적인 조성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변경 사항은 인천로봇랜드 사업 시행자를 인천시 단독에서 시와
청송군은 지난 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시·군 평가에서 식품안전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등 총 4개 분야 14개 평가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조리기구의 오염도 측정을 통해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하며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청송군은 다소비 가공식품과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서귀포중학교를 중심으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제주에서 만나는 다름의 아름다움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전시회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 ‘특수교육 미술 교과 연구동아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장 동호회 ‘꺾이지 않는 해바라기’가 주관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진정한 포용과 화합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행사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예술을 매개로 협력하며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 예술 통합 전시회로,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을 운영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
울산에너지포럼이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에너지 계획’을 주제로 17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제13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에너지포럼 회원사와 울산지역 산·학·연 관계자,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6월 공동대표에 취임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개최사에서 “울산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에너지 계획 수립을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구남부녀회로부터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구남부녀회 김진경 부녀회장은 “구남부녀회는 구남동에서 마을과 주민분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연간 활동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이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관을 찾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마을에서 열심히 봉사하면서 복지관과 함께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구남부녀회는 코로나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