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19일 질식사고로 사망한 연구원을 애도하는 추모 공간을 설치했다.
21일 현대차 소식지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 기술연구소에 차량 실험 도중 사고로 숨진 연구원과 협력업체 직원 3명을 애도하는 임직원 추모 공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추모 공간은 연구소 설계1동 앞 중앙공원에 설치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고인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