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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주동 해충 방역활동 펼쳐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 10여 명이 여름철 해충 박멸을 위해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주택가 골목 및 공동주택, 공원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양주동을 만드는 데 공헌했다.

우종국 주민자치회장은 “때이른 더위에 빨리진 모기 및 해충 출몰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연무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주동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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