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사천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가 개설돼 우주항공 인재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경상국립대학교와 사천시는 25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사천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융합형 기술경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상국립대와 사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계약학과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다.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총장, 기획처장, 연구산학처장, 경영대학장, 사천시장, 우주항공청 차장, KAI 인사팀장, 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교학처장,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미래항공 대표
함안군은 특색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군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2024년 함안 맛집·멋집으로 50개소 업소를 지정했다.23일 군에 따르면 함안 맛집·멋집 지정은 공고 및 읍·면장 추천을 통해 신청·추천된 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 및 지역인지도 등을 평가한 후 위원회심의를 거쳐 선정됐다.군은 선정 기준을 충족한 식사 위주의 음식점 아라정을을 비롯해 36개소는 맛집으로, 차 위주의 커피와 소나무 등 카페 14개소는 멋집으로 최종 선정했다.이들 업체는 9월부터 내년 12월말까지 지정한다
지방자치가 부활 된 지 30년이 지났는데도 경남도내 시·군의회에서 의장단 감투싸움으로 반목과 갈등, 해외여행 구설수가 고질병에 이르고 있다. 의원 자질 문제를 떠나 의회의 역할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이다. 최근 이런 지방자치의 한 축이 무너지고 있다. 그것도 지방자치를 지켜내야 할 지방의회 의원들에 의해서다.원 구성을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극단적인 대립이 겨우 봉합된 거제시의회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유례없는 폭우로 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수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추석 연휴 기간 평균 일간 활성 이용자수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연령대별 이용자 비중은 20대 69%, 30대 17.4%, 40대 이상 13.6%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이상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7.7%p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투루카 평균 이용 시간은 13.9시간, 평균 주행거리는 141km로 작년 동기간 대비 소폭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카셰어링 대여 지역은 서울특별시 관악구다. 서울 외 지역은 인천광역시다.휴맥스모
인천 최대의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가을축제 ‘부평 풍물대축제’가 28일 개막됐다. 1997년부터 열려온 부평풍물대축제는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확대하고 풍물이 가진 전통의 대동의 정신으로 시민의 화합을 추구하기 위해 개최되는 민관협치의 축제다. 올해에는 9월 28일과 29일 2일간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구문화재단,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부평구의회가 후원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역에서 부평시장역까지 8차선 부평대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달의민족"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9월 28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배달의민족'관련 문제는 "쿠폰은 쿠폰 OOOO에 표기된 일자까지 사용 가능합니다."다.정답은 '유의사항'이다.?두번째 문제는 "본 이벤트는 OOO 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 로그인'이다.?세번째 문제는 "본 이벤트는 OOOOO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등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에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동부와 제주도중산간에는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
이성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짝을 원하는 존재가 인간이다.소크라테스는 ‘결혼해 보라. 후회할 것이다. 그러면 결혼하지 말라. 더 후회할 것이다’라고 했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하는 것이 결혼이지만, 그래도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는 소리다.여러 뜻을 담은 말이겠으나 사람은 이성을 필요로 한다는 점만큼은 분명하다.이성에 대한 호감도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본격적으로 이성을 만나는 20대에서 남성은 여성을 볼 때 느낌을 중시한다. 여성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성격, 교양, 이렇게 4가지를 결혼 조건으로 내세운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인천·김포공항 활주로 운영이 올해 들어 수십 차례 중단됐다. 정부서울청사 옥상에도 오물풍선이 떨어졌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조차 비켜가지 못했다. 오물풍선에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다. 드론이 날아든다면 어떨까. 목표 지점과 대상을 정확히 설정하고 폭탄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수협중앙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현행 수산자원회복계획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점 및 어업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언론, 수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전문가와
지난 9월 21일, 철원 고석정과 꽃밭 일원에서 '2024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날 고석정 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출정식 시연 후, 취타대를 선두로 조선의 군대와 말을 타고 고석정 꽃밭을 거쳐 잔디광장에 마련한 무대까지 이동하는 세종대왕의 강무행차 행렬을 재현하였다. 무대에서는 진법 시연 및 태권도 시범과 전통문화 예술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 행렬 참여자를 관내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일부 현장 접수를 통해 직접 조선시대 의상을 입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기계식 주차장에서 질식 추정 사고로 인부들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6분께 부평구 부평동 한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쓰러졌다.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또 다른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등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A씨 등은 모두 페인트 작업자로, 사고 당시 오피스텔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 안쪽에서 방수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추석 연휴 기간 평균 일간 활성 이용자수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연령대별 이용자 비중은 20대 69%, 30대 17.4%, 40대 이상 13.6%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이상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7.7%p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투루카 평균 이용 시간은 13.9시간, 평균 주행거리는 141km로 작년 동기간 대비 소폭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카셰어링 대여 지역은 서울특별시 관악구다. 서울 외 지역은 인천광역시다.휴맥스모
세븐일레븐은 지난 27일 패션·뷰티 콘텐츠를 메인으로 K푸드, 체험형 놀이공간, PB 전시존 등이 집결된 ‘세븐일레븐 동대문던던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본래 편의점의 경우 먹거리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식품 중심의 소비채널이다. 그러나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가 더욱 세분화되는 나노사회로 접어들면서 세븐일레븐은 먹거리 이외에도 개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고려한 상권별 맞춤형 특화 매장을 새로운 점포 운영전략으로 내세웠다.이를 통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쇼핑채널을 넘어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