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및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사무 ▴건설 ▴시설 ▴항만안내 등 9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입사원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공사는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별도 채용 분야를 마련했다.지원자는 공사 채용홈페이지(https://pa.incruit.
암호화폐거래소 쿠코인이 블록체인 채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쿠마이닝'을 출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이를 통해 도지코인 네트워크 10% 해시레이트를 확보하고 글로벌 채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쿠마이닝은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해시레이트를 제공하며, 라이트코인과 병합 채굴도 지원한다. 초기 해시레이트는 10 EH/s, DOGE/LTC는 200 TH/s며, 이는 도지코인 네트워크 10% 수준이다. 이를 통해 쿠마이닝은 F2Pool, V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음성군수 선거와 관련한 모바일 웹 여론조사 안내 문자가 일부 군민들께 발송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조사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는 깜깜이 여론조사인 데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의 모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까지 증정하면서 논란은 의혹으로까지 불거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명태균식 비공표용 여론조사라는 지적과 함께 조작·왜곡으로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우려가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음성군수 선거 후보로 거
올 상반기 인천에서 신생아가 한 달에 한 명도 태어나지 않은 행정동·면이 내륙지역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내륙에서 신생아가 적은 동네는 주로 원도심에 집중되다 보니, 인천 전체의 인구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가속하는 원도심 인구 감소를 해결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3일 행정안전
2일 오후 전남 순천 낙안읍성에 저녁이 물들어 가고 있다.둘레 1.4km의 성벽 위를 한 바퀴 돌며 마을을 구경할 수 있으며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성과 동헌·객사·장터·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돼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시행됐다.충북에서는 도내 71개 학교시험장과 9개 학원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2955명이 응시했다.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6개 영역에서 치러졌다.성적 통지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
올 상반기 인천에서 신생아가 한 달에 한 명도 태어나지 않은 행정동·면이 내륙지역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내륙에서 신생아가 적은 동네는 주로 원도심에 집중되다 보니, 인천 전체의 인구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가속하는 원도심 인구 감소를 해결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3일 행정안전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이 3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시는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낙후된 음향, 조명, 대기 공간, 접근성 등을 개선했다.좌석은 기존 168석에서 206석으로 확대됐다. 또 로비 안내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장애인을 위한 24인승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시는 이날 개관 30주년과 재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현악 4중주, 청주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소공연장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에게 다시 문을 여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이범석 시장은 “이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이 다가오면서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쓰쓰가무시증이 있다.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SFTS 환자는 총 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증가했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SFTS 환자는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89명에서 올해 153명으로 크게 늘었다.쓰쓰가무시증은 전년도 대비 올해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충북 6명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