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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진드기 감염병 주의보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이 다가오면서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쓰쓰가무시증이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SFTS 환자는 총 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증가했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SFTS 환자는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89명에서 올해 153명으로 크게 늘었다.

쓰쓰가무시증은 전년도 대비 올해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충북 6명을 포함...
충북 청주기록원은 지난달 29일 시가 생산한 비전자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지난 2만4000여권을 폐기했다. 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임의적 폐기를 차단하기 위해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처분했다. 이날 폐기한 기록물은 각 법령에 따라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기록연구사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폐기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 문서들이다.기록연구사들은 시 산하 전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폐기 대상 기록물에 대한 점검을 마친 뒤 처리업체로 보내 용해 작업을 진행했다.청
충북의 한 대학생이 병원에 헌혈증서 100장을 기부해 화제다.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대 환경공학과 20학번 이준영 학생에게 헌혈증서 100장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준영 학생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대학 내 혈액원을 방문했다가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안내를 듣고 본격적으로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매달 2회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으며, 그동안 모은 헌혈증서를 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도록 병원에 기부했다.그는 “후원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헌혈로 사람들에게 도
셀트리온은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 간의 지원 기간과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달 ‘머스트바이오’, ‘테라자인’, ‘갤럭스’, ‘포트래이’까지 총 4개사를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이번 3기에는 각각 △면역 항암제 △항체 설계 △AI 신약 설계 △공간전사체 기반
충북도는 내년 정부예산 9조507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북 관련 사업비 9조507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안보다 5.5% 증액된 것이다.도는 예산 반영을 제안한 사업들이 새 정부 국정 기조와 방향성에 부합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분석했다.주요 사업별로 2027년 완공 예정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1188억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151억9000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 ‘청주페이’ 인센티브율을 9월부터 13%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 구매 한도금액인 30만원을 이용하면 최대 인센티브 혜택을 3만9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시는 그동안 월 인센티브를 7%로 운영해 왔으나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인센티브율을 높였다.인센티브 13% 중 국비 지원액이 기존 2%에서 8%로 6%p 증액됐다.다만, 월 혜택 한도금액은 한정된 재원 상황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30만원으로 유지된다. 청주페이로 30만원을 충전해 사용하면 3만9
NH농협생명 충북총국과 영동군 학산농협은 지난 28일 영동군장애인협의회에 쌀 1000kg을 전달했다./충북농협 제공
달성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
이더리움이 9월 급락 후 10월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며, 역대급 '베어 트랩'을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어 트랩은 투자자들이 하락을 예상해 투매를 하고난 후 약세장이 강세장으로 추세가 전환되는 지점을 말한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조니 우는 최근 엑스를 통해 "이더리움이 9월에 하락하면서 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한 뒤, 10월에 이를 무효화하며 강하게 반등할
울산 남구는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3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이상문 울산중앙농협 조합장,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김상도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모금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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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 위해 7천만 원 후원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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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운영하는 구독형 농식품 플랫폼 농협맛선이 추석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내걸었다.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하고, 추가 쿠폰과 특별 리워드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30일까지 ‘농협맛선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건강기능식품 등 인기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또한 홈페이지에서 ‘차례상 완성 게임’을 통과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머니 5000원이 추가 제공
베이징의 심장부에서 몽골 현대 미술의 독창적인 예술혼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5년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유서 깊은 YOUNG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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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의 의회외교가 결실을 맺고 있다. 그간 김 의장은 경기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지방간 경제·무역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타이베이시의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두 의회 간의 우호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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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A의 나눔 실천 이야기가난은 단지 오늘을 힘들게 만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고, 미래를 포기하게 만들며, 결국 또 다른 가난을 낳는 악순환의 시작점이 됩니다. 이 악순환을 멈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은 무엇일까요?그 해답은 바로 '교육'입니다.국제구호개발 NGO WECA는 교육이야말로 빈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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