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례회를 열고, 지역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정례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경제 위기 극복과 상생 일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주요 실천 과제로는 고용 안정,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갈등 해소, 제도적 지원 확대 등이 제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