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열린 민원실 운영과 민원서비스 혁신의 결과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3번째 선정,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또 시민의 재산권 보호로 신뢰받는 지적·토지정보업무 구현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디지털 국토의 기반이 될 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적·공간정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2개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인공지능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추진하며, 지역별 4대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AI 단과대·AX혁신연구센터도 신설한다.아울러 과학기술·AI로 우리나라가 대도약할 수 있게 AI연구동료, 국가적 난제 도전 'K-문샷'과 바이오·양자 등 전략기술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과기정통부는 12일 내년도 업무계획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보고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과학기술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11~12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자회의 계기로는 2018년 6월 한중 상무장관회의 이후 7년 만에 단독 방중해 여는 상무장관회의로, 지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서 상무장관회의를 개최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여는 것이다.우리나라와 중국이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체결한 서비스 무역 협력 강화 업무협약를 기반으로 서비스 교역 확대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하며 모바일 AI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폼팩터를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일 미디어행사를 통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전격 공개했다.이번 제품은 2019년 ‘갤럭시 폴드’ 이후 축적된 폴더블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집약한 결과물로,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강화한 혁신적 모델이다.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 접으면 6.5형 바 타입 스마트폰으로 변환하고, 펼쳤을 때 두께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청년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제2회 성과공유회 ‘2025 화.려.한 페스타’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성시 청년 기 모여라!’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 축제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복식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 화성시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청년지원센터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행사 1부에서는 청년 예술가 공연, 화성시청년지원센터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의 발표, 프로그램 참여자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한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6 제2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2026년도 군 정 운영의 방향성과 예산 집행의 건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2차 본회의 후 3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6.1% 증액된 7,578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중복·선심성 사업과 집행가능성 미흡 사업은 조정·삭감하고 군민 불편 해소에
천년 고도 경주와 일본 나라시가 55년 동안 쌓아온 우정의 궤적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나아갈 ‘글로벌 도시외교’의 비전을 확인하는 현장이다.경주시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전시실에서 ‘경주-나라시 자매결연 55주년
강릉시는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청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산불 재난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에 따른 대형산불 발생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가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상황전파체계 및 협력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불 신고 접수 및 상황 인지 단계에서부터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가동 ▲현장지휘·상황관리체계 가동 ▲시민홍보 및 언론대응 ▲인력·장비·물자 동원 및 배치▲주민대피
한국투자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 상품을 출시하며 자금 모집에 나섰다. 만기 시 투자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특징에도 비교적 긴 만기, 기초자산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투자위험 등급이 발행어음보다 한 단계 높게 책정돼 눈길을 끈다.■ 23일까지 1조 원 모집…2년 만기 폐쇄형 구조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IMA S1'을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영업점과 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1조 원 내외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9일 한국인공지능법학회, 개인정보보호법학회, 전파통신과법포럼과 공동으로 '2025 지능정보사회 법제도 포럼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AX시대 신뢰·상생 기반 AI법제 정비 방안'이라는 주제로 AI의 본격 확산에 따른 법·제도 정비 방안을 점검했다.첫 순서로 고학수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에이전틱 AI시대의 도래: 시장 및 기술의 변화와 법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제1세션에서는 최승재 세종대 교수가 'AI & Infrastrutur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대구 군위군이 향후 100년을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확정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올해 군위군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확정, 군위소방서 신설 등 국가·광역단위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교통·교육·로컬푸드·생활체육·민원행
미래 산업을 이끌 AI로봇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문경공업고등학교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문경공업고는 AI로봇 마이스터고 설립을 목표로 산업계·대학·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TF팀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했다.문경공업고등학교는 12월 18일 AI로봇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재외국민의 참정권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업무보고에서 “우편·전자투표 등 가능한 방법을 추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에대해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 우려의 의견도 있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남북 간 적대가 완화되게 하고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의 업무보고에서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