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부터 공식 후원사 및 협찬사를 공모한다. 전국 기관·단체 어디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과 현물 후원 모두 가능하다. 공식 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 참여업체로 구분해 모집하며 후원사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홈페이지·언론 홍보, 행사장 부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후원 신청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조직위에서 문의를 받고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안내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30여 개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해가 바뀌어 을사년이 되었다. 신년의 바람을 다짐하면서 등산을 나섰다. 쌀쌀한 날씨에도 상당산성 공남문 앞에 소나무는 푸르름을 잃지 않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려고 성벽 옆으로 다가가 돌층계를 조심스럽게 내딛는다. 서남암문에 올라 구부정한 허리를 펴니 시야가 훤히 펼쳐지고 마음도 후련해진다. 몇몇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며 사는 이야기를 한다. 사건과 사고가 잇따르는 난세에 내일을 걱정하는 소리도 빠지지 않는다. 모두가 뾰족한 해결책은 없는 듯 흐지부지 여운을 남기고 다시 산행을 나선다.때마침 봉수지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3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서천군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참여하는 제20회 입소식을 개최했다.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21명과 중학생 14명 등 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기본적인 ‘생활영어 수업’을 비롯한 등 창의적인 영어과학 수업과 등 교내시설을 활용한 체육할동 수업까지 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또 캠프 기간동안 중등특수교육과와 군사학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수행할 ‘온마을 배움터’ 21곳을 선정했다. 학교 밖 문화자원 등을 배우는 ‘마을배움터’가 15곳,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희망 돌봄실’이 6곳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이들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돌봄실은 겨울방학 기간에도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보은온마을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건강한 교육생태계가
부산광역시경찰청은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난폭운전 근절 대책에 따라 최근 난폭운전 피의자 검거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검거사례를 보면,부산사상경찰서는 택시기사 A씨는 ’24. 8. 24. 09:25경 손님을 태운 채 서둘러 목적지로 도착하기 위해 사상구 덕포동에서 속도 및 신호위반 뿐만 아니라 앞지르기 위반까지 연이어 하면서 일명 칼치기식 운전을 한 것이 입증돼 지난 12월 중순경 난폭운전 금지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부산해운대경찰서는 외국인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이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와 관련 조속한 파면과 내란세력 척결을 촉구했다.
제주행동은 15일 성명을 내고 "12·3 비상계엄에 대한 내란죄로 윤석열이 체포됐다"며 광장을 이어 온 시민의 힘이 윤석열을 관저에서 끌어냈다고 강조했다.
제주행동은 "이미 내란공범 10명은 구속됐다. 공수처는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즉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2025년 새로운 경영진 구성 후 암호화폐 관련 소송을 재검토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로이터통신의 관계자 보고서를 인용, SE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며칠 내에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기존 법원 소송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보고서는 SEC가 사기 혐의가 포함되지 않은 소송을 동결할 수 있으며, 증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소송을 진행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오는 20일 이후 게리 겐슬러 S
지난해 91.9%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이 올 1월 5일부터, 2025년 사업을 개시했다.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원주시 꿈이룸 바우처는 초등학생에게 매월 바우처 10만 원을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1월 현재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생 2,463명 중 2,104명이 신청을 마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사업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사교육비 상승과 같
국내 완성차 1, 2위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가 다음 주에 지난해 4분기를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지난해 말 급등한 환율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실적에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판매보증충당금 증가를 넘어설지가 최대 실적 여부를 가릴 변수가 될 전망이다.16일 연합뉴스가 연합인포맥스 시스템을 이용해 최근 석 달 치 증권업계 전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현대차는 173조1천229억원의 매출과 14조8천45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
해방 후 2024년까지 80년간 인천에서 간행된 주요 인천책들과 그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 연재합니다. 인천문화재단이 지난 12월 발간한 『인천문화예술 40년사』 6권의 '인천의 출판과 잡지' 편을 증보하여 매주 싣습니다. 인천의 역사문화, 생활사 등 '인천'을 깊이있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통로로, 지역에서 벌어져온 시대 변천의 의미들을 탐구하는 길로 안내합니다. 해방 후 우리 손으로 첫 관찬 『인천시사』를 발간한 해가 1973년이다. 해방 후 28년이 지난 후이자, 일제강점기 『仁川府使』 출간 이후 68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은 맑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 해안 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중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을 지명했다. 장빙롱은 2024-2025시즌 17경기에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오른발 엄지발가락 골절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교체를 결정했다.여러 후보를 고려한 끝에 OK 읏맨 배구단은 일본 출신 베테랑 세터 쇼타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낙점했다.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존경하고,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오산시장 이권재입니다.소문만복래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2025년 을사년 새해 언론인 여러분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 삶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시는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었을지라도 거침없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 과정마다 박수와 찬사를 보내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년 6개월이란 시간을 돌아보면 참으로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여수시가 제10기 SNS 서포터즈로 25명을 위촉하고 15일 호텔 마띠유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정기명 시장과 SNS 서포터즈 선발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와의 대화,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활동하며 20대에서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시민의 시각에서 생산한 맞춤형 홍보 콘텐츠로 다양한 시정 정보를 알리고, 여수시 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여수시
지난해 91.9%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이 올 1월 5일부터, 2025년 사업을 개시했다.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원주시 꿈이룸 바우처는 초등학생에게 매월 바우처 10만 원을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1월 현재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생 2,463명 중 2,104명이 신청을 마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사업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사교육비 상승과 같
스타트업 원머니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구축을 위해 20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원머니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전용 원머니 네트워크 출시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원머니 네트워크는 빠르고 저렴하며 규정을 따르는 레이어 1 프로토콜 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브라이던 슈로더 원머니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원머니는 친구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부터 이커머스 구매, 송금에 이르기까
빅테크들이 올해도 AI 인프라에 공격 투자에 나선 가운데, 다른 부문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부서들에 걸쳐 전사적인 감원 조치를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디바이스, 영업, 게임 등 여러 부문에서 직원을 해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용 절감 일환으로 미국 컨설팅 사업부 채용을 중단할 계획이란 외신 보도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모델 학습, AI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을 위한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