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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CEO포럼]공공디자인으로 재탄생할 울산의 또 다른 잠재력

2개월전
울산, 대한민국 대표 산업 중심지인 우리 울산은 2023년까지 기준으로 332개의 공공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이는 도시의 이미지와 시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공조형물이란 도시의 상징탑, 기념비, 상징물, 조각 등 다양한 예술품을 포함하며, 이는 도시의 문화적 풍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울산시에 있는 많은 수의 작품이 오래전에 만들어져 잘못 설계되거나 시민의 감성과 동떨어진 조형물들로 도시의 이미지를 해치고 안전의 위협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었고 최근 이슈와 논란이 늘어나고 있는 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년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소상공인 5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색다른 소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이콥악기사’ ‘장안발효’ ‘보나세라’ ‘주식회사 위릴팜’ ‘흥덕제과’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스마트마켓 구현을 위한 시설, 장비 등 인프라 구축비와 키오스크·사이니지 등 스마트 기기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은 집요한 선수다.야구를 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단내나는 훈련은 기본이고 그라운드 밖에서는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한다. 술, 담배는 물론 탄산음료를 멀리하고 단 음식도 먹지 않는다.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평생 야구를 잘하겠다는 간절함 속에 살았다. 2008년 손광민에서 손아섭으로 개명한 이유도 같은 이유였다.과거 눈의 집중력에 좋다는 이유로 헬멧 창에 양궁 과녁을 붙이고 경기를 치르기도 했고, 배트를 잡는 느낌을 잃지 않기 위해 손잡이에 테이프를 칭칭 감고
22대 국회를 2년간 대표할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이 더불어민주당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조정식·우원식·정성호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등 4명인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국회에서 의장 경선을 치른다. 과반을 확보한 당내 경선 승리자가 사실상 의장에 내정된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4·10 총선에서 6선 고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검사들의 행패가 아주 만연해 있다. 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나라가 검사의 나라도 아닌데 검사 얘기가 참 많이 나온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과거 국정농단 수사 당시 검찰이 장시호씨를 회유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다’는 취지의 한 언론보도를 언급, “대한민국 검찰이 맞나. 얼마나 간이 부었으면 대낮에 뻔뻔스럽게 이런 짓들을 저지를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앞서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해당 매체의 보도 영상을 공개하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동구는 8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연 가운데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격려하고 무료 배식을 도왔다.
"오늘날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인륜을 밝히고 세교를 부지하는데 뜻을 둔다면 반드시 먼저 붕우의 도리를 밝히고 도의를 강론해 밝혀야 할 것입니다." 이성규 전주이...
현재 사천시 삼천포 지역에는 해녀 32명이 물질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49명이었는데 두해 사이 17명이 줄었다. 삼천포 해녀 중 절반 정도가 75세 이상 고령자인 탓이다. 다들 허리나 무릎 수술을 한 번씩은 받았을 정도로 몸이 불편한데, 내년에는 또 몇 명이나 물질을 그만 둘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 사령탑이 교체됐다. 회사 베테랑인 매트 가먼이 3년 간 AWS를 이끌어 온 아담 셀립스키를 대신에 AWS CEO를 맡았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AWS는 셀립스키가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하기를 원했다는 것 외에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가먼 신임 AWS CEO는 자신의 경력 전체를 아마존에서 보냈고 수년간 승진을 계속해왔다. 2005년 MBA 인턴으로 시작해 이듬해 AWS 제품 매니저를 맡아 정식 직원이 됐다. 2016년 모든 AWS
제주지역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체계 구축과 전주기 산업 육성, 순환경제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한다. 제주도는 행정·정책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주테크노파크는 시험평가 기능 강화와 산업 관리체계 운영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화와 지역산
예천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
4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던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분기말 연체채권 상·매각 효과로 하락했다.금융감독원이 15일 발표한 '2024년 13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43%로 전월말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다만 전년동월말과 비교하면 0.10%포인트 오른 수치다.은행 연체율은 2022년 6월 0.20%까지 내려갔다가 이후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대출이 급증한 가운데 고금리
불기 2568년 부처님 신날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 주요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법요식은 도량 결계 의식과 육법 공양, 명종 의식으로 시작해 주지 스님의 축원 등으로 이어졌다.이날 오전 경북 칠곡군 동명면 송림사에도 석가탄신일을 맞아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불자들은 관불의식을 펼치거나 대웅전을 방문해 저마다 소원을 빌었다.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가축분뇨 처리시설 조성 사업이 3수 끝에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하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9차 회의를 열고 한림읍 상대리 자원순환 관련 시설 개발행위 허가 재심의에 대해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그린에너지㈜농업회사법인이 신청한 이 사업은 상대리 1만5797㎡ 면적의 계획관리지역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4개 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가축분
갤러리상생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독도화가’ 권용섭·여영난 부부 작가를 초대해 ‘2024 해와 쇳물의 만남’전을 연다. 초대전은 손만호 경상북도승마협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최근 전북 지역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북자치도 지휘부가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경각심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무주 시군방문 일정을 마치고 남대천 별빛다리를 찾아 직접 현장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황인홍 무주군수도 동행해서 현장을 돌아봤다.남대천 별빛다리는 총길이 133m, 폭 2m인 보도교로 지난 2023년 6월 완공됐다. 이 다리는 경관 조성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야간명소 중 하나로, 시설 점검을 요청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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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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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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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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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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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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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24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우수(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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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장 정상 가동 언제?
다지어 놓고 1년째 가동을 못 한 창원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장이 하반기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5월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건축물 무허가 문제를 뒤늦게 확인해 위반사항 처리와 정상화 절차를 밟고 있지만 더디다.다회용기 공공세척장은 시가 민간 대형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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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가동...자연재해 예방·대응
경남도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154일간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총괄팀, 초동대응팀, 복구지원팀을 편성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는 이상기후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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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119 출동…떨어지고 위경련 나고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15일 오후 3시까지 제주에서 2건의 119출동이 있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한 사찰에서 봉축식에 참석한 80대 어르신이 낙상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이 어르신이 대퇴골절을 입은 것으로 보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약 1시간 뒤인 오전 11시52분쯤 화북동 한 사찰에서는 50대 남성이 위경련을 일으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도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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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연고 사망자 10년간 6.8배 ↑…공영장례 지원 뒤따라야
경남 무연고 사망자 수가 10년간 6.8배나 증가해 공영장례지원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보건복지부 등 자료를 보면 전국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3년 1271명에서 2023년 5415명으로 4.3배 늘었다. 경남에서는 같은 기간 52명에서 353명으로 늘었다.무연고